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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7.12.16 23:06
조회
1,749

작가명 : 장담

작품명 : 천사혈성

출판사 : 청어람

천왕교를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강호로 나온 전무심!

환락단에 중독된 고수(광인)들과 처절할 만큼 지독한 싸움을 하며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전무심은 별 하나를 써버렸지요. 수명이 10년은 줄어든다는데...==;(천수가 한 삼천갑자 정도 되면 10년 쯤이야.. 걍 때서 줄 수 있지 않나 싶은...[퍽!])

어쨌든, 폭풍전야라고 할까요?

백리군악은 천동쌍마 보내서 전무심을 당혹케 한 것 빼곤 조용하네요. 이게 더 무섭지요.

전무심에게는 사람들이 자꾸 모여드네요. 어쩌면 천왕교와의 싸움이 그만큼 격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12.16 23:16
    No. 1

    주인공은 힘으로 다 해결하고 아무리 발버둥치고 머리를 써도 백리군악이 잠깐 생각한 것으로 모든것을 다 미리예상하니 마치 천사혈성의 모든스토리나 주인공이 백리군악의 손에 놀아나는것 같아서 좀 허탈하더군요
    갈수록 악랄해지는 백리군악 이놈때문에 수많은 죄없는 사람이 죽고 주인공을 확실한 죽음으로 몰기위해 정신적인 타격을 주려고 일부러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아픔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아버지마저 개죽음 당한 상황에서 백리군안 이놈만은 자식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고있더군요

    이놈대문에 행복하게 살고잇는 죄없는 아버지 그리고 그 자식들이 얼마나 많이 죽었는지 셀수도 없는것을...
    백리군악을 용서한다면 세상에 악당이란 존재하지도 않을것입니다.
    제가 좀 사악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놈도 똑같은 아픔을 당해보아야 진정한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백리군악의 자식이 처참하게 죽고 아내가 자신의 심장을 찌른다면 주인공의 배신의 아픔과 가족을 잃은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수있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7.12.16 23:35
    No. 2

    그래도.. 전무심이 백리군악과 똑같은 놈이 되면... 좀 그렇다고 봅니다.^^;
    혹시 또 모르죠. 천사지안으로 인해 폭주를 해서 백리군악보다 더 나쁜 놈이 될지...ㅎ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12.17 00:07
    No. 3

    오~ 그것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2.17 01:06
    No. 4

    저는 백리군악이 무엇을 노리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그 외숙부라는 사람이랑 짜고서 뭔가 하려나 싶었는데 6권을 보니 외숙부 뒤통수를 치려고 하는 듯 하네요.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7.12.17 01:46
    No. 5

    천사혈성에서 백리군악의 포스.. 아. 너무 강해서.. 좋아열~ !!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삼류U
    작성일
    07.12.18 04:34
    No. 6

    전 왠지 반전이있 을듯 백리군악이 마지막엔 자신이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 친구 배신 하고 또 자기자신을 철처하게 미워하게 만든이유가 주인공을 좀더 강해지고 독해지게 하기위해서 그렇게까지 한듯해요 개인적으로 제 생각이네요 ㅎㅎ 전혀 근거는 없지만 왠지 그런 반전이 숨어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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