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태규
작품명 : 풍사전기
출판사 : 청어람
6권 초반부에 좀 속도가 느린것 같았는데 후반부에서 터트려주네요.
어째서 모든 이들이 익히는데 실패한 북명을 형로가 수련하는데 성공한 것인지, 형로가 말한 '예전에 사람을 죽인 적이 있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드디어 밝혀집니다.
후후후, 이것은 6권 최고의 핵심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밝힐 수가 없습니다.
5권에서 종재팔사마와 강호칠천이 모습을 드러내더니 6권에서는 또 새로운 존재들과 세력이 등장합니다.
천중오좌의 두 사람(혹은 천중오좌의 한 명과 낭아조도?).
환허궁.
백운문.
특히 환허궁은 대단하군요. 지금 살짝 드러난 것만 보아도 만월야 혹은 그 이상가는 세력으로 추측됩니다.
으음... OTL
오좌, 사천, 칠성, 팔사마, 칠천, 십주, 만월야, 백련, 명교, 기환방, 벽력보 여기에 환허궁까지...
점점 더 복잡해지는군요.
신마에 대해서 살짝 밝혀지는군요.
그 중 한가지가..'신마가 열살 남짓 어린아이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 정도면 해볼만 하다'...
어쩌면 천수백년을 살아왔다는 신마는...
1. 일정 주기로 육신을 갈아치우며 살아왔다(이혼대법?)
2. 초월적인 능력으로 육신을 반노환동하기를 거듭한다.
둘 중의 하나가 아니일지...
신마의 강함이 살짝 드러납니다.
어린아이 버전으로도 신화경급의.... 아마도 빈천이나 마영 정도로 보이는 고수가 둘이 달려들어야 한다니...
-_-;;;
대체 패도, 화왕, 검성은 뭔 수로 그런 놈이랑 10~1000초를 겨룰 정도로.....
마소산 때문에 주중팔을 욕했는데...
이거 다른 이유가 있었군요.
하긴, 중팔이가 아무리 맛이 갔어도 풍사랑 여자 때문에 아웅다웅 할리도 없고, 마소산과 형로 역시 그냥 헤어질리가 없어서 좀 의아했는데...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쯪쯪.
스토리 요약!
1. '늬들이 1년전에 나한테 욕하고 무사할 것 같았냐?'
쪼잔한 마영. -_-;;;
2. '신마 어르신은 어딨어?'
'신, 신마 어른시요? 잘 계시죠, 뭐.'
'....너희, 뭘 숨기고 있는 거냐!'
'저기, 그것이...'
뜨아.... 또 신마가 세상으로 나간 모양이군요.
-_-;;; 만월야 이 것들은 좀 잘 돌봐야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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