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지연
작품명 : 한월
출판사 : ILIAD 대원씨아이
일곱 용족의 나라... 그 중 흑의 나라에서 파생된 작은 이야기
온 백성의 사랑을 받으며 커오던 고귀하고 외로운 여희.
어느 날 아름답고도 차가운 어머니 려비에 의해 그 존재를 지워지게 강요당하는데..
영혼의 계약자 명하와 사랑받던 이름 여희를 버리고 원하던 이름 유소를 받아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려했던 본 목적을 알아내려 합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문체가 책 한권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네요. 조금 심각해진다 싶으면 군데 군데 등장하는 가벼운 케릭터들과 성격은 준엄한데 간혹 터지는 웃음들이 ^^ 재미있습니다. 문피아 연재분량이 모두 1권에 담겨져 있어서 못 본지 3달여가 다 되어 가지만 아직 장면 장면이 기억에 남아 있어요. 어서 2권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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