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무사6권을 읽고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청성무사 6권

출판사 : 청어람

백준

초일, 건곤권, 송백1부를 쓰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그리고 지금 쓰고 계시는 청성무사

주인공은 건곤권의 유이건보다 더 낙천적이고 좀 개념이없다고 해야되나? 단순하다고 해야하나? 순진무구한 청년입니다

전작들과는 달리 내용이 가벼운 면이 있지만

중간중간의 억지웃음이 아닌 가벼운 미소를 그리게 하는 유머들이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이번 6권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나오는 군요

주인공 소초산과  라이벌이라 해야되나?

마도 임파영과의 옥신각신하는 대화들에서

오랜만에 미소를 머금으며 호쾌하게 웃었내요 ^^

보고 후회하시진 않을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백준님의 작품들은 모두 재미있거든요

이 정도로 끝내겠습니다 ^^

소초산이 강호를 질타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

[얼음꽃]

강호를 질타하는 모습..이라는 부분에서 어째서...
소 달구지를 타고 달려가는 (그 뒤에 소초산을 비롯한 몇몇 인물들이 타고 있던..) 그때 그 모습이 스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6권
어서 봐야겠군요^^;;

[연운랑(郞)]

ㅋㅋ
저도 그 모습이 떠오르는 군요


소초산 일행이

대부문의 소장주 숫총각인 조영비의 속옷을
소(처녀 암소)의 코 앞에 들이대니 [소가 숫총각을 보면 환장함]
전속력을 다해 소가 달리는 모습에 배꼽을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검]

청산~~~~~~ 하면서.. 소타고 가는모습 부럽던데.. ㅎ

[萬]

솔직히... 건곤권 재미 없게 읽이서 손이 안갑니다.

[옥선대협]

큰재미는 없지만 아기자기하게 이끌어가는 모습이 좋더군요,...맘에듭니다. 주인공이 갑자기 먼치킨이 되버린게 좀...그렇네요..
갠적으로 정수나 조영비도 같이 먼치킨이 되버렸으면 하는 생각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