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
소림이 두번이나 외적의 침입 을 당하여 문을 등한시 하고 무를 숭상하게 된다.
그 중에 학승들이 배신을 하였기에 소림에서는 학승들을 무시하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온다.
정각의 기본기로 깨끗해진 몸이 만들어지게 된 원인이 학승의 제자이기 때문이며 그 결과는 황금신공을 얻게 되는 기반을 만드는 결과에 도달한다.
아직 1권밖에 못본 터라.. 하지만 기대는 됩니다.
1권의 큰 줄기 둘은 아마 저 둘이 아닐까 합니다.
그 와중에 정각 스스로 파계식을 치루고,
(이 점에서 보면 아직 땡중은 아닙니다. 스스로 파계했으니 스스로 돌아와서 다시 그런 짓을 한다면 땡중이겠지요. 그런짓은 책을 보시면 알게 됩니다.)
마두들을 돌봐주면서 마두를 감회시키고 있으니(물론 그 방법이 조금 어긋나 있지만) 그야 말로 신승의 길목을 트기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무림의 영원한 태산북두 소림의 변절이라는 것과 정구님의 전작이 환타지 소설이라는 점때문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지만
1권 정도 아니 적어도 2권까지는 한번 봐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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