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사를 3개월 넘게 다니다보니 이제 왠만한 이사 업체들은 알겠더군요.
그중에 한 업체 부장님이 따로 연락처를 주시면서 일 있으면 연락 준다고 했거든요.
오늘 처음으로 혼자 나갔는데 일 난이도는 용역때보다 살짝 힘든 수준이었죠.
근데 5시30분 쯤에 끝났는데 사장님이 현금으로 10만원을 주시더라구요.
저희 인력에서 똑같이 일하면 9만원 받는건데 만원 더 받으니깐 기분은 좋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느낀건데 일용직은 단점이 일이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내일이 불확실 하다는게 큰 단점인거 같아요.
음... 마음잡고 하루빨리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을 하는게 낫겠죠?
매일마다 소장한테 일 있냐고 물어보는 것도 좀 지치긴 하더라구요.ㅠㅠ
이래서 일용직은 하루살이 인생이라고 하는 건가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