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야 그동안 이것저것 많았고
쉴드 치시는 분들은 어짜피 저기는 현실이랑 다릅니다 혹은 소설 자체가 허군데 뭐 어떠냐 이러시는데 애초에 현대물이란거 자체가 현실기반으로 새로운것 덧씌워서 ‘만약에’를 다루는거 아닌가요
단적인 예로
방금 읽던 어떤 소설에서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주식거래가 안된다고 하는데 미성년이라도 부모 동의서 하나만 있으면 성인과 다름없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액수를 숨기고 몇억을 굴릴건데 아버지 통장에 몇억을 순식간에 똭 하고 집어넣으면 세무소에서 연락오고 할거 같은데요....
작가님은 그냥 미성년이니까 주식거래 안되겠지 뭐 이런생각으로 쓰신듯 합니다만...
이런것도 그렇고 전문가가 나와서 뭐라고 하는데 그 사실이 완전 잘못된 경우.
가끔 리플에 ‘아 그랬나요? ~ 줄 알았어요’ 이러시는데...
요즘 세상에 도서관도 안가도 되는 구글 검색해보면 바로 몇초도 안걸리는 일입니다.
뭐... 설정이야 작가님들 맘대로라지만
현대물에서 뭔가 잘못된 사실을 사실인마냥 퍼트리는 듯한 장면에서는 은근히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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