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얼마전부터 느낀 것인데 일본 라노벨의 설정을 그대로 베껴오는 한국 작가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들 수 있지만 작품 제목 언급하고 표절이다 이러면 문제가 될수있으니 대략 말하자면 주인공 이름같은 세부사항이나 수위조절 같은 부분만 제외하면 딱 똑같은 수준이더군요.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제목 들으시면 아 그거! 할만한 옆동네 유명소걸입니다
환생물 전생물같은 경우에는 어쩔수없이 반복되는 클리셰가 있으니 그런건 다들 표절이라 안하고 넘어가지만 되게 독특한 설정인데 그 독특한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잘못보면 둘이 같은 소설 아닌가? 싶죠.
물론 시간적인부분을 계산한게 아니라 어쩌면 일본작가가 역으로 베꼈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건좀..
또 큰 흐름으로 보면 일본 쪽이 저희 쪽에서 영향을 받는 부분도 있는 것 같더군요. 아니면 이마저도 우리나라쪽의 오마쥬인진 모르겠지만. 얼마전부터 크게 인기를 끌었던 전생물, 환생물이 바로 그거죠.
양 나라에서 거의 동시에 소설의 주된 소재가 동일하다는게.. 참..
저번에 다른 곳에서 이에대해 질문했을때는 소설을 베끼는건 우리나라고 그 큰 대세를 따라하는건 일본이라는 답을 얻은적 있지만..
이런 서로 베끼는 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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