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성남
작품명 : 전쟁으로 보는 삼국지
출판사 : 수막새
인터넷으로 책을 사면 문제점이 자신이 원하는 내용이 아닌 책을 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전쟁으로 보는 삼국지는 저의 충동구매가 빚은 비극인 샘입니다.
전쟁으로 보는 삼국지는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해서 삼국지 시대를 예기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장과 전투배경을 사진과 지도를 통해서 예기를 하고 있죠. 다만 문제는 그것이 요즘 나오기 시작한 수많은 유적과 자료와 비교하면 정말인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발굴을 통해서 삼국지 시대의 갑옷과 무기에 대해서 많은 자료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무기와 무장 진영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세한 자료가 등장하고 있는 시기에 뭐라고 할까 10프로 부족한 이책은 솔직히 말해서 거의 쓰잘데기 없는 인문도서라고 봐야 됩니다.
삽화 역시 동양화 처럼 그려졌는데 맨앳암스같은 수준은 안되더라도 전투사항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이미지를 그렿넣기에 바뻤습니다. 즉 말해서 그림을 왜 넣었는지 모를정도입니다.
쯥그렇다고 그렇게 못만든 책은 아니지만 이정도 정보는 책을 안사도 충분히 알수 있고 종합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8000에 사기에는 돈이 아까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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