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목형
작품명 : 마존전설
출판사 : 청어람
삭제를 먹었기에 제대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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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어제죠, 마존전설 1~4권을 대여해 오랜만에
저 혼자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책속을 파고들었습니다.
소설자체의 내용은 좋아요.
여성같이 작은체구에 미소년스타일의 20대 중반인 주인공.
백수로 살다가 현실생활의 자금을 구하기위해 게임을 하게된다..
흔히 접해온 내용이고 흔히 접할수있는 아주 전체적인 줄거리지만
아주많은 스토리가 잠재할수 있는 그런 내용인거죠.
진지한스타일의 소설을 즐겨읽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다르게 한번씩 피식,피식 웃겨주는
그런 조화로운 소설의 분위기가 좋더군요,
물론 마존전설 초반부에 읽으며 재미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정도로
몰입하며 보았습니다.
여러 추천소설들중에 마존전설이름이 끼어있었고
여러 독자분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소설이지만,
저에게는 맞지않아 2권가량을 읽고 대여점에 반납을 했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인 줄거리와 짜임새등은 괜찮지만
주인공의성격?이랄까 행동등이 제스타일이 아니고,(이건 객관적인평이지만요.)
소설안에 충돌하는 부분이 꽤 있더라구요,
게임소설인데 게임의 내용이 안나온다던지,
먼치킨케릭이지만 먼치킨이 아닌...
네타가 될것같아 자세히는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게임에 대한 설명,
예를들어 근력 민첩 체력 지력 지혜 운 등등의 스텟치가 있다면
그 스텟들의 활용도가 없고 그러므로 주인공의 스텟수치와,
케릭터의 능력이 매치가 되지않고, 부족한 아이템의 정보,
그리고 주인공은 기연을 얻어 다른사람들은 레벨업하고
보너스 스텟을 올리지만,
정작 주인공은 보너스 스텟도 받고, 게임상에서 운동을하면
거기에따른 스텟이 증가하는 먼치킨적인 효과를 얻게되는데
게임상에서 신법스킬을 발동하여
숙련도0%에서 100%가 되기까지
몇날을 달렸지만 민첩이나 체력등 스텟의 증가치는 하나도 없다는것,
그리고 초반배경의 주무대인 장백산맥,
초고수들도 함부로 못들어오는 이곳에(몬스터때문)
주인공을 포함한 3000명이 넘는 협객들이 자기집 드나들듯
돌아다니며 주인공을 찾는다는것,
거기에 나오는 레벨 700대의 마교교주NPC가
레벨200대의 유저와 그의제자 12명 (주목할것은 제자입니다.)
에 의해 사망,
등등,
게임에서 로그아웃을 하면 , 그 케릭터는 게임상에 남아있는다고 하셨는데 남아있는 케릭은 로그아웃 상태동안은 무적이고 회색으로 변한채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그케릭등으로 상점앞에서 로그아웃하면,,,, 막자...?
집단시위....? 가능???
간간히 보이는 틀린 맞춤법, 그리고 소설2권째 후반부가 되도록
진행이 보이지 않는 느린 진행속도,
설정을 붙여놓으셨으면 따라주시는 작가분의 센스가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저와마찬가지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작품 내에서 설정을 잡아주신후 그걸
수시로 어기면 이상하니 보기가 싫더라고요.
하지만 작가분의 소설안에서의 웃음을 터뜨려주는 재치와
전체적인 스토리로 누나가 게임회사의 높은 직원이라는것,
그걸모르는동생과 여러가지 스토리들 (직원이라는건 소설 초반에 밝혀지니 네타가 아니길..)
등은 꽤 퀄리티가 높다고 봅니다.
높은 작품 완성도를 원하시는분은
다른책을 보시는게 좋구요,
심심할때 편하게 웃으시며 시간죽일수있는 소설로는
마존전설도 한몫을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기대하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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