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광마
출판사 :
다시 올리기 껄적지근 하지만 다시 올립니다.
와룡강님 부분이 문제가 되더군요. 좀 바꿔서 올립니다.
우와... 광마 3권 배달 온 것을 보고 피눈물 흘린 1人입니다.
정말이지-_-)
1권 전율. 2권 기대. 3권 -┏)
무적시리즈부터의 그 분위기. 패턴. 모두 3권에 옮겨 담으셨네요.
광마1,2권을 보고 '아 이분 성장하셨구나!'라고 감탄한 저로서는 참 심정이 복잡합니다.
하아.. 1권에서 2권 중반까지 보여주셨던 그 폭풍같은 몰아침.
전율스런 광기. 독자를 책속에 빠져들게한 흡입력은 어디로?
주인공 혼자서 적과 대적한다. 예 이거 엄청 억지스러운 것 압니다
적은 무려 황제. 중원의 지배자이자 절대세력이지요.
하지만 꼴랑 기연 얻어서 고수를 얻었다! 는 좀 아니지않습니까.
혼자서 대적하기 시작해서 흠집을 내고. 그곳에 비집고 들어가 후벼파는. 그런 과정에 자신의 세력을 규합하며 광기와 카리스마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는 어땟을까요. 아쉬움이 많습니다.
왜 반말을 쓰지 않는냐라고 물으니 '그때는 강해보여야했으니까'라는 것도 와닫지 않는 말입니다. 앵벌이패에서 자라나 친구의 심장을 씹어먹기도하며 파란만장한 일을 겪으며 자라난 애가 힘 좀 있다고 적에게 존댓말하겠습니까?
어쩃건 이번 권은 대단히 실망이 컸습니다.
과거를 뛰어넘지 못하고 답보하는 작가분을 바라보니 애독자로써 기분히 과히 좋지않군요. 그나마 자학하다시피 수련한다 -> 악으로 깡으로 근성으로 버티고 계속한다 -> 쎄진다 -> 사람들이 '저 크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라고 경탄한다 공식이 다시 나오지 않은걸로 위안을 삼아야하는 겁니까(담배)
4권 기다려보게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미래가 없어보이는군요.
이만 짧게 줄이겠습니다. 하아 그냥 좋은 기억 간직하고 2권에서 끝낼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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