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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9 단군한배검
작성
09.10.03 12:56
조회
2,446

작가명 : 요도 김남재

작품명 : 마도전설

출판사 : 파피루스

마도전설은 문피아 연재시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연중이 오래 되어서 기억을 못하다가 책으로 출판이  되어서 보게 되었는데 뭔가 2%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약간의 설명을 하자면 책의 스토리의 전개가 빠르다는 것이다. 2권 말미에 적의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노파와 공자가 주인공인 진자량을 공격하는 부분을 보면 아직까지 등장하는 것은 시기상조 인것 같다.(내가 생각하는 등장의 배경은 남궁세가에서 전대의 대주의 무공을 습득하고 난 다음부터 등장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그리고 광풍교 침투 장면에서도 진자량의 부하가 제물로 위장 잠입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무공의 고수가 일반인으로 가장하여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광풍교의 고수가 무공을 지닌자를 알아보지 못했을까 하는 것이다. 점혈을 통하여 억제를 시켜다 하여도 기본적인 것은 알수 있을것인데 하는 생각을 들었다.

그렇게 나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요도라는 이름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마도전설이다.


Comment ' 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0.03 13:30
    No. 1

    좋아하는 작가님이긴 한데,,, 이번 작품은 약간 실망스럽네요. 동료들의 죽음으로 인해 복수와 재건을 꿈꾸는 사나이의 이야기 같은데,, 그 복수심이라는게 별로 와닿지가 않고,, 다시 재건하려는 일련의 행동들은 그냥 뻔하디 뻔한 전개로 흘러가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10.03 14:26
    No. 2

    이제 점점 장르계가 몇몇 작가빼고는 볼 작품이 없어지는거 같네요..한숨만 깊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03 18:18
    No. 3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변의 친구들도 침을 튀기며 재미있다고 칭찬을 하더군요. 그리고 광풍교 무인들이 여명을 납치할 때 광풍교 무인은 결코 고수가 아닙니다. 일반 무인입니다. 그리고 납치가 되는 이유가 자세히 나와있고요.

    그리고 노파와 공자의 등장에 대한 것도 저는 의견이 조금 다르네요. 적이 일찍이 나오는 것이 과연 나쁜것일까요? 그로 인해 더더욱 복수심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책1권부터 복수 대상이 정해지고 등장하는 소설도 있으니.... ^^)

    뭐, 좌우지간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요새 나오는 어지간한 작가분들의 책보다는 훨씬 재미있게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요도
    작성일
    09.10.04 13:05
    No. 4

    음.. 2권 부분에 적이 나오는 게 중요한 부분인데^^;
    그 적이 주요한 적이기는 하지만 지금 나오는 게 복선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에 적어야 하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추석 잘 보내시구요, 감상 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사탕을 빨면서 요도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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