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패트릭 오브라이언
작품명 : 마스터 앤 커맨더
출판사 : 황금가지
우리나라에도 영화로 나와서 일부 사람들(나같은) 사람에게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나폴레옹시기 해상생황에 대해서 영화에서 처럼 디테일하게 표현된 작품으로 당시의 해상생활 영국의 해상군제등에 대해서 아주 상세한 표현이 되어 있어서 저같은 근대시기 군대 매니아에게는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되 더군요.
이영화의 주인공은 물론 함장인 잭 오브리이고 의사인 스티븐 머튜린은 어떻게 보면 전쟁광이자 불같은 성격에 술마시면 개가 되어버리는 잭 오브리를 말릴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에 그의 소중한 동료로서 존재하지요. 물론 1편과 2편만 읽어서 그다음에는 비중이 더 늘어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쩄든 이 소설에 나오는 케릭터들을 자세히 보면 당시의 시대상을 잘 파악할수 있습니다. 하하하하 이와 비교할만한 책으로 혼블로워 시리즈가 있는대 두책이 나온 시대가 비슷합니다. 영국이 2차세계대전 끝나고 나서 더이상 영국의 전성기는 없구나 생각하면서 희한에 젖어 있을 때지요. 간단히 말해서 이책들은 아 한때 우리가 세상을 지배했지 라고 생각하기 위한 책입니다. 그결과 영국짱! 영국 해군짱! 으로 표현했지요.(물론 그렇다고 영국 정부나 해군의 부패에 대해서 예기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철저한 계급사회였떤 영국의 부패와 당시 지독하였던 영국선원들의 생활이 잘표현되었지요. 간단히 말해서 전투가 없어도 일주일에 2~3명은 죽어야 정상인 선상생활이니까 말이죠)
어쩄든 고고학과 해군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영국 답게 이책의 디테일한 선상 생활 묘사는 철저하게 고증되어 있습니다.
그점에 있어서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의 가슴을 들끓게 만들어 사버리게 만들더군요.(책이 너무 비싸다. ㅠ,ㅠ 이게 다 명박이 떄문!!!)
어쩄든 당시이 역사를 좋아하고 영국 선상생활에 대해서 궁금하다던가 근대시기의 전쟁에 대해서 관심이있다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관심이 전혀없다면 절대로 보지 마시길 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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