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짜리 책을 질러 버렸습니다. 그래도 대만족이라고나 할까나
ㅠ.ㅠ
간단하게 책소개를 하자면 영국의 오타쿠들이 자신들의 모형 표준을 만들기 위해서 역사학자들과 미술가 손을 잡고 만든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군장을 모은 올칼라 화보집입니다.
이책을 보면 초기 로마군과 후기 로마군의 갑옷은 다르다!!!!! 에서 시작하여 칼은 이렇게 차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프랑스 흉갑기병, 여성군복은 영국이 짱!이다! (독일군복도 멋있지만 여성군복보다는 여성이 남성 군복을 입을때가 더,,,,,,,,,,,,,,,,,,,야메떄!) 주로 유럽의 군장을 중심으로 해서 온갖 무기와 갑바들이 사실감 넘치게 등장합니다.
어쨌든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역사를 사랑하고 무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다만 역시 7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이 정말로 문제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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