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현우
작품명 : 청어람
출판사 : 컴플리트 메이지
요즘 또 하나의 흐름인 스마트폰류(태블릿pc)가 등장해 처음엔 손이 안 간 작품.
그러나 읽어보니 나름의 개연성이 있었다. 3년동안 숙식(?)을 함께 하며 손에서 떼지않은 밥벌이의 도구로, 영혼의 동반자 같은 존재라는 설정..나름 인정할 수 있었다. 뜬금없이 엉뚱한 어플 받아 먼치킨이 되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의 프로그래밍 능력이 태블릿을 통해 발현되는 거니...
앵그리 버드의 현실화는 좀 그랬지만.
뻥튀기로 먼치킨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 하나 쌓아가는 모습과 성장이 마음에 들었다. 적절한 태블릿의 활용도..
추천 별 셋.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