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군주 5권 감상(미리니름)

작가명 : 엽사

작품명 : 마계군주

출판사 : 파피루스

이번권은 조금 미지근한 전개였습니다. 특별히 강한 적과 싸운 것도 아니고 주변인물이 위기에 처한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주로 제로의 성장과 신기술 습득, 검은신교 박살내기가 핵심이더군요.

다음권에서 폭염왕 몰도르와 조우 할듯합니다. 그 전에 주인공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야할 마족 한명이 있긴 하겠지만..전에 자세히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시아라의 수하인 대공들은 기간트까지 해서 3명이더군요. 나머지 둘이 이번권에서 합류합니다.

이번권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시아라의 정체입니다. 그 정체대로라면 최소 반신급 존재더군요.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시아라가 조정하던 곳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왠지 히로인의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이 후반부에 나오지만 기절중이라 대사는 없습니다. 이제 중반부가 시작되는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P.S 백작가 기사들이 이번권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들..

[마아카로니]

오메. 벌써 나오다니......

[만필공]

엥? 폭염왕 몰도르라면....

[데몬 하트]에서 데몬들에게 가죽만 남고 우적우적 잡.아.먹.혔.던. 그 마왕 말이군요(안습의 마왕..... 데몬들에게 먹혀 그들의 레벨업 경험치가 되었습니다.).-_-;;

[천사의소멸]

소도가 나왔엉~~

[Unveil]

오 여주 반전 좋았어요 마계군주 템포 늘어지지않게 완결까지갔으면

[소녀의하루]

전 아쉬운게 주인공이 권력에는 탐욕이 없다고 해도 너무 미적지근하게 나온다는 거에요 힘이 있으면서도 제대로 사용은 하지않고 아무리 권력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남의 밑에 편입될 생각을 하다니 6권에서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