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무
작품명 : 마도시대 마장기 4권
출판사 :
바이발할은 검술과 마법에 있어서 최고 정점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다.
바이발할 연대기에서는 마법보다는 소드 마스터인 바이발할이 두드러졌다면 마도시대 마장기에서는 마도사로써 그 존재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역시 그 스타일은 평범하지 않다. 보통 사람이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배포는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인공섬 헥사곤을 만들어 공주에게 주는 바이발할.
그리고 바이발할의 손을 떠난 마리.
4권의 핵심은 바이발할의 '여인들'의 위상 변화다.
4권에서 문장 자체가 좀 이상하게 구성된 부분이 나온다. 말하는 대상이 뒤바뀐 듯한 문장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다.
여하튼, 재밌게 읽었다. '건국' 이나 '치세'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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