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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영검 아스카론

작성자
幻首
작성
09.04.25 15:06
조회
3,110

작가명 : 신가

작품명 : 기갑영검 아스카론

출판사 : 청어람

이런 저런 거 다 제치고 보면 기갑물로써 상당히 볼만한 책입니다. 3권까지 보고 나니 재미는 있는데 허탈합니다.

요즘 나온 소설들의 대게 그렇듯이 기존의 소설에서 있을 법한 내용들의 차용은 이제 문제 삼기도 쉽지 않지만, 베낀 듯 만 듯한 건담 더블오의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건담 시리즈라야 더블오밖에 보질 못햇지만, 그냥 메카에 관련된 설정은 거의 태반을 흡수해간 것 같더군요. 거기에 미스터 무사도와 티에리아 아데인가...하는 캐릭터도 그냥 가져다 썼고...

보면서 이거 위험한데...란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베꼈다라고 하기엔 내용도 전혀 다르고, 일부 캐릭터의 차용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메카물의 핵심은 건담과 너무 흡사하고 그 이외의 것은 여태 보아온 것들의 집합체라 독창성이 높아 보이진 않고....이래 저래 위태 위태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춘몽
    작성일
    09.04.25 16:34
    No. 1

    전쟁 시작하고 초기 전투 두번 후 어이없게(모난돌에 뒤통수 였나) 기억상실-초월자(드래곤?)와의 만남. 뒷내용 보기 싫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09.04.25 19:39
    No. 2

    정말 모난돌 나올때 설마 했는데 진짜기억상실로 갈줄이야..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4.25 22:29
    No. 3

    정말로 뜬금없는 기억상실.. 더구나 그걸 목소리를 듣고도 못알아보는 여동생과 누나... 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Chrome
    작성일
    09.04.27 09:48
    No. 4

    아는 만큼 보인다고했습니다.
    왠만한 메카 애니와 대부분의 판타지 기갑물을 섭렵한 저로써는 전혀 공감할 수가 없는 부분이네요. SF메카물도 아닌 판타지 기갑물에서는 밸런스라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대부분의 설정이 기존 이야기와 대동소이 한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무협에서 검강과 내공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듯이 말이죠.
    차라리 뜬금없는 기억상실이 아쉽다면 아쉬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쌍장군
    작성일
    09.04.27 19:17
    No. 5

    저도 첨엔 나름 젬나게 보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기억상실에 한방먹고 얼굴이 좀 달라졋다고 동생도 못알아 보는 누나 동생에서 어이 상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렉트릭션
    작성일
    09.05.13 20:38
    No. 6

    아 저도 그 부분 보다가 갑자기 짜증이 팍......얼굴도 못 알아봐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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