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마법사의영지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2.08.11 13:13
조회
3,959

작가명 :

작품명 : 마법사의영지

출판사 :

이 책을 읽고난후 든 생각은, 음...........................

여기저기 구멍이난 양판소???

저는 이 책을 읽고 이 책에들어있는 양판소 요소들을 한번 해부해볼려고 합니다.

1.검의 명가

정말 자주나오는 가문이죠 검의명가 흔한 설정은 기본작위는 백작부터시작해서 남작까지 있고 백작은 대부분 어디어디의 수호자라고 하지요.

또한 전통의 마나연공법과 검술로 꾸준한 마스터를 배출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책의 진행을 위해서 작가분들께서 가끔 마스터를 배출 안시키고 몰락걷다가 주인공이 구해주죠 뭐 이건 이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왜 전통과 검의 명가라면서 마스터수가 다른곳과 비슷합니까?? 예를들어 검x왕이라는 소설에서는 검의명가주제에 다른 후작가랑 마스터수가 갇습니다 아니 명가에서는 가주가 마스터라서 더 활동하기 불편하죠 아니 검의명가라며?? 근데왜 숫자가 갇지?? 그냥 맛스타 밸런스 맞추기 힘들어서 숫자맞춘거 같은데??????

그리고 이 책에서 1권말미에서 이 주인공 s인가 마법사라며 거기다 전에는 소영주라며 근데 지주제도 모르고 정문에서 깝치다 마법으로 죄없는 기사와 병사 때려눕히고 들어가냐?? ㅡㅡ

2.초고도로 발전된 고대문명

이 책의 핵심이자 수많은 책에서 나온는 고대문명!!!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냥 고대문명에 복선따윈 없고 주이공 힘주기위해서 넣는경우도있지만 권x전x같은 경우에서는 고대문명의 발달로 인해 은의현자가 나타낳다는 작가님의 세심한 설정을 볼수도 있죠

이책에서는 전자입니다 복선따윈 보이지않아요 물론 아직1권이지만 대충 책수준을 보면 나오지요

도대체 고대문명은 왜 느는걸까요 그냥 주인공 성장시킬라면 다른방법도 많은텐데 단지 저 설정하나로 다 필요없어 하면 왠지 불성실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3.4원소설과 전투마법

4원소설은 제가알기로 고대에 유럽쪽에 수많은 학자가 지지했다가 원자나오고 뒤통수맞았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뭐, 판타지니까 마나에는 가장 중요한게 4원소라고 작가님이 그러면 당연히 그 설정에 따라 읽어야 하는데 마법사잖아요??

마법사. 근데 왜 다 파이얼볼 윈드커터 같은것밖에 모르나요??

제가 최근에 폭염의 x제를 읽어서 그런지 이책 마법전투수준보면서 저도 모르게 한숨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대지마법사 찬밥신세라더군요 하ㅣ..........................................

생각해봅시다 마법가지고 전투만 쓰는곳에서 중세설정을 가진 판타지에서는 땅과 농업이 가장중요할거라는건 삼척동자도 다 알것입니다.

그런데 대지마법사를 찬밥신세를하다니 그것도 공격마법에 정합하지 않다니~~~~~~~~~~ 맨붕...

그냥 땅 뒤엎는걸로도 농업에 혁명이 올것입니다. 중세에서는 소를 이용한 농법을 모르니까요 그 외에도 무궁무진한 활용방법이 떠오릅니다만 패스

그리고 공격에서는 대지가 그냥 짱 아닙니까??

불로 공격해봤자 그렇게 큰 피해는 입지않습니다(뭐 이책에서 파이어스톰이 반경 수십m를 초토화시킨다면 할말 없지 말입니다.)

바람은 무슨 그냥 날카로운 화살 몇개날라온다고 생각합시다(뭐 용권풍까지 일으킨다면 또 할말없지 말입니다.)

물은.......... 음............ 수공??? 아님 끼얹어서 동장을 굼뜨게 한다던가?? 식량을 못쓰게 만든다던가?? 나름 쓸떄가 있겠죠 뭐..

대지마법사 기사돌격할때 그냥 지형조금만 바꿔주면 ㅈㅈ(제 생각에는 이거하나로 제패가능할듯 중세니까)

지진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수성할떄 땅좀 울리게 만들면 이건무슨 10배까지 와도 버틸수가 있다!

아님 땅 속만 파던가 최고의 위장이죠

솔직히 비평글을 쓴다고 썼지만 제가보도 몇갠믄 그냥 생트집잡는 걸로 볼수도 있죠 네 압니다!!

그런데 요즘 정말 볼게 없습니다. 범람하는현대물(아직도 나옴 ㅡㅡ)에서 판타지와 무협을 찾아봐도 이런 뻔한 양판소입니다.

정말 읽을게 없어서 이렇게라고 푸념을 합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추천할만한 책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수도 있고요

아 맞다 이거 마법 당연히 서클입니다 이런것도 똑같아요 아마6서클이 맛스타정도인데 고대마법이랑 대지마법버프받아서 더 강할듯요 그리고 영지는 주인공 아버지 죽고 몰락하고요 그냥

양판소+마법의 탈을쓴 고대문명으로 영지 번창

P.S 이거 주인공 근처에 야만족들이 살거든요 컨셉은 여진이나 몽골에서 따온거 같은데 전투민족에 가끔 통합되면 겁나 쎄지는

근데 주인공 가문이 최전선인거 같은데 자작으로 될까요??

혹시 이 책에는 사병제한따위는 없나보죠?? 백작같은 자작령인가요?? 아님 근처에서 연합인가 아닌데 분명히 책의 묘사에서는 서부의 수호자라는데 도대체 뭔 힘으로 막았을까요 마법도 남자는 힘이라면서 버리는 곳이 솔직히 책 3페이지 읽고 살포시 나버렸어야 되는데.


Comment ' 4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2.08.11 14:58
    No. 1

    대체적으로 잘쓰셨다고 생각하는데 사병제한 있는지없는지를 작품평가의 요소로보신건 좀 아닌거 같아요 실제중세에서 작위가 다르다고 양병 제한있고 그런거 웃기는 일이죠 그렇게 중앙집권화가 잘되면 중세도 아님..... 남작이 공작보다 병사가 적은건 남작급 영지를 가지고있어서 그만큼 역량이 안되는것이지 제한을 받아서 그런게 아닌데 에효... 암튼 그런 웃긴 설정이 남용되서 작성자분께서도 당연한 개념요소라고 착각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8.11 15:46
    No. 2

    사병제한은 난세라 그럴수도 있겠군요

    뭐 실제역사에서도 남작ㅇㄱ 그냥 다 씹어먹는 경우도 있지만

    근데 이 작품은 그런거 신경쓴거 갇지도 않은것 같은 불편한 이 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2.08.13 11:23
    No. 3

    '갇다'는 건 의도적인 표현인가요?

    어이없는 맞춤법 몇개 때문에 내용이 잘 읽히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8.14 14:34
    No. 4

    저도 맞춤법 보고 식겁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써서 고칠라고 하고있었는데 너무 늦은것 같아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248 판타지 마왕전생 red 부정적 의문 +12 Lv.1 [탈퇴계정] 12.09.30 4,661 1 / 13
1247 판타지 베로니카 레퀴엠 +13 Lv.1 [탈퇴계정] 12.09.15 4,106 3 / 1
1246 판타지 공간의 절대자 +6 Lv.1 [탈퇴계정] 12.09.14 5,812 1 / 0
1245 판타지 무한의 마도사 - 문법을 안 배운 겁니까? 의도인 ... +16 Personacon 체셔냐옹 12.09.07 9,244 8 / 3
1244 판타지 폭염의 용제 - 너무 안타깝다 +32 Lv.65 아라한신권 12.09.03 15,545 24 / 4
1243 판타지 폭염의 용제 공장형 작가의 한계인가? +53 Lv.56 제복만세 12.09.01 8,194 16 / 44
1242 판타지 리게인을 지금 3권까지 읽고 있습니다. +12 Personacon 페르딕스 12.08.21 4,300 7 / 1
1241 판타지 정령사 자일, 실망 스러운 4권 +33 이랜시아 12.08.14 5,916 4 / 16
» 판타지 마법사의영지 +4 Personacon 초정리편지 12.08.11 3,959 3 / 2
1239 판타지 마법사 시스 설정미스? +3 Lv.33 진지물광팬 12.08.06 4,221 2 / 0
1238 판타지 섬광의 세이버 1권 +13 Personacon 위드잇 12.08.06 3,489 5 / 1
1237 판타지 다크 스타, 최종보스의 오류? +2 Lv.30 설사(雪蛇) 12.08.03 2,828 0 / 2
1236 판타지 마법공학자.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 +22 Personacon 체셔냐옹 12.08.02 9,010 36 / 2
1235 판타지 잘가라 이든 +24 Lv.87 관측 12.08.01 5,227 26 / 15
1234 판타지 거신 구멍찾는 재미로 보는 소설 +33 Lv.87 관측 12.07.30 7,163 23 / 3
1233 판타지 구멍 숭숭 거신 +31 Lv.65 오그레 12.07.29 3,916 7 / 9
1232 판타지 진화의 탑 3권. 역시나 질질 끌고 있습니다. +20 Lv.63 하렌티 12.07.25 5,765 14 / 4
1231 판타지 에스트라다 나이츠 사건일지 +3 Lv.8 목련과수련 12.07.21 2,393 4 / 1
1230 판타지 거신을 읽고.. +80 Lv.1 [탈퇴계정] 12.07.21 6,240 41 / 10
1229 판타지 정령사 자일 약간의 비평 +10 Lv.1 [탈퇴계정] 12.07.14 3,953 17 / 1
1228 판타지 세계의 왕의 흑마법에 대한 말이 나오는데 개인적... +14 Lv.1 [탈퇴계정] 12.07.09 4,348 5 / 0
1227 판타지 세계의왕 5권 ※미리니름 많아요. +31 Lv.99 솔리온 12.07.06 4,291 6 / 1
1226 판타지 마도시대 마장기. +14 Lv.72 알퀘이드 12.07.05 7,434 4 / 4
1225 판타지 마도시대마장기 12권 +5 Lv.31 한천자 12.07.04 3,261 2 / 2
1224 판타지 "경영의 대가" 보다가 오류가 보여서 지적해 보았... +21 Lv.62 아르세닉 12.07.01 4,598 4 / 0
1223 판타지 집사 그레이스... 미묘;; +9 Lv.30 설사(雪蛇) 12.06.27 5,865 1 / 1
1222 판타지 잊혀진신/영원으로가는/그외? +13 Lv.6 앤써뉘 12.06.25 2,330 7 / 5
1221 판타지 정령사 자일 3권에서... +14 Lv.99 신의망치 12.06.22 2,970 1 / 5
1220 판타지 중걸 - 워리어 +15 Personacon 맨닢 12.06.17 6,211 9 / 4
1219 판타지 대공 카엘을 읽고...(미리니즘 포함) +6 Lv.57 가네스 12.06.12 5,243 6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