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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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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6 제복만세
작성
12.09.01 23:43
조회
8,193

작가명 : 김재한

작품명 : 폭염의 용제

출판사 :

폭염의 용제도 이제 결말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물론 폭염의 용제가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재미가 없다면 16권이나 나올 수 없었을 테니까.

하지만 결국 작가집단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빨리쓰는 작가인 로오나라는 인물의 한계점이 여기까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폭염의 용제에서 꼬리는 꼬리해서 좋으므로 다 좋다!

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이 작가의 작품들은 전반부 후반부로 나눠 본다면 어쨌거나 전반부의 내용은 다 다르지만 후반부, 특히 결말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놈의 키메라

폭염의 용제에서도 마지막은 또 키메라다.

항상 소설의 후반부는 세계의 위기 -> 키메라 개떼 -> 으악! 버틸수가 없다!&이 전투가 끝나면 그녀에게 사랑한다 말하겠어! -> 주인공 파워업! -> 키메라 툭탁펑 -> 적장! 쓰러트렸다! -> 해피엔딩

맨날 똑같은 이야기를 조금씩만 바꿔서 재생산 한다면 과연 그 작가의 작품이 좋다고 말 할수 있을까?

물론 재미는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젠 한계다

신작이 나와봤자 내용은 똑같을 텐데 누가 보고 싶을까.


Comment ' 53

  • 작성자
    Lv.57 새벽의금성
    작성일
    12.09.01 23:51
    No. 1

    사이킥 위저드 말씀하시는건가? 사실 키메라가 여러개 짬뽕이니 가장 강력한 것도 사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9.02 00:16
    No. 2

    음? 폭염 최신간 보스는 탈피한 드래곤 아니었나요; 왠 키메라; 폭염에서 키메라는 다 쩌리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2.09.02 00:17
    No. 3

    뭐죠 이건...워메이지나 마검전생에 키메라가 나왔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이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그냥 생트집인데요. 사이킥 위저드에서 나온 것도 키메라보단 저그에 가깝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09.02 00:37
    No. 4

    제목만 보고 어 비슷한 생각하는사람있나.. 하고 들어왔는데, 비평하는 내용이 트집에 가까워서 좀 아쉽습니다.

    폭염의 용제의 문제는 한마디로 요약해서 '질질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적으로 설정되있는 인물들은 모두 과거이야기를 늘어놓고, 전투씬은 불필요하게 길고, 아이템제작등의 불필요한 요소에 많은 분량을 넣어놓습니다.

    뭐 그리고 폭염의 용제도 대여점용 수요에 맞춰서 쓴글이라는게 눈에 띄게 보이기때문에, 특유의 대여점소설들의 문제점또한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소설들에 비해서 그나마 나은 퀼리티이기 때문에 그게 잘 안드러나는것뿐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09.02 00:37
    No. 5

    신작나와도 비슷비슷할거 같다는 말에는 동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2.09.02 00:38
    No. 6

    응? 이번 작에서 키메라는 딱 한권에만 잠깐 출연하고 끝난거로 아는데요. 재미가 없다같나 스토리가 전형적이다 같은 개인적인 감평이면 이해하겠는데 전혀 맞지 않는 근거는 동의할 수 없군요.

    저는 물론 재미있게 보고 있는 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9.02 00:52
    No. 7

    세계의 위기 -> 새로운 강력한 적 -> 으악! 버틸수가 없다!&이 전투가 끝나면 그녀에게 사랑한다 말하겠어! -> 주인공 파워업! -> 적 툭탁펑 -> 적장! 쓰러트렸다! -> 해피엔딩
    이건 대부분의 소설이 그런걸로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흑우b
    작성일
    12.09.02 01:08
    No. 8

    키메라는 그다지 중요한 존재가 아니던데요.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도 키메라가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적은 없던거 같은데 혹시 제가 모르는 작가님의 다른 작품에 그렇게 나오나요? 그리고 김재한 작가님이 쓰시는 작품의 주인공은 작품마다 성향이나 행동패턴이 달라서 황금시리즈처럼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느낌도 없었구요. 김재한 작가님이 정말 연재를 빨리하시는 편이시고 최근들어 약간 늘어진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저는 그것도 나름대로 장점도 될거라고 생갔했어요. 요새 작품들중에서는 주인공을 제외한 조연들은 진짜 완전 바보 취급에 쩌리 취급을 하는 작품들이 많은데 김재한 작가님은 조연들도 세세하게 설정하고 다루는게 저는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사이킥 위저드에서도 워메이지에서도 폭염의 용제에서도 세계의 위기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그 이유도 과정도 전부 다른데 그것이 그렇게까지 문제가 된다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일반적인 장르소설은 물려서 다 못보겠네요. 중요한것은 그러한 기본적인 플롯이 아니라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09.02 02:04
    No. 9

    최종권 나오지 않았는데 키메라 최종보스인지 어떻게 아나요. 16권에 키메라가 등장하긴 했지만 보스같아보이진 않고 오히려 ㅂㅋㄴㅅ가 최종보스 같아 보이던데.(근데 얘는 주인공이 때려잡을거 같지는 않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12.09.02 03:00
    No. 10

    이런걸로 욕하시려면 무협과 현판 그리고 판타지의 모든 책들을 비판해야합니다.
    무협 : 무공을 배우다 또는 기연을 얻다 > 무림출도 > 요상하게 악당놈들이랑 자주 만난다. 그리고 객잔에 들어가면 꼭 사고가 난다. > 뭔짓을 하던 결국 무림을 위협하는 아을 무찌르고 하나 또는 다수의 마누라를 거느리고 은거하며 잘먹고 잘산다.
    현판 : 기연을 만난다.(여러가지 기연이 있습니다. 초능력, 무고,영력,기타등등~) > 일단 돈을 번다. > 돈버는중에 싸가지없는 재벌이나 권력자가 날 건드린다. > 그래 날 건드렸으니 불법적으로 응징해주마! 라고 생각하면서 교도소에 영구히 같힐만한 짓들을 벌인다. 그러고도 난 정의다라고 생각한다. > 결과적으로 잘먹고 잘산다. 수없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에초에 초반에 나온 재벌또는권력자와 뭐가 다르냐.... 반성하면자수해라;)
    판타지 : 믿도끝도없이 마왕 또는 악의무리등장. > 어떤 이유를 대서든 고요한 마을에 잘살고있는 아이에게 용사의 의무를 부여 굴리기 시작 > 마왕도 용사 성장 커리큘럼을 적극적으로 도와줌. 요상하게 약한놈부터 보내더라~ > 결국 용사는마왕을 쓰러트린다 > 해피엔딩

    장르라는말을 찾아보시면 아마 이야기의 구조에따라 나눌수있는 글의 분류법이라고 나와잇을겁니다.
    다시한번 생각좀 해보시죠. 무작정 비난하기보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02 04:21
    No. 11

    /백호님
    그런것만 보고 다니시군요... 볼게 많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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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2.09.02 07:58
    No. 12

    별로 설득력이 없는 리플이긴 하지만,
    요즘 나오는 것 중에서는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서. 어쩔 수 없어요.

    왜 좋아하는지 알수 없는 히로인이 메인으로 나오는 것도 모자라서
    붕어빵 찍듯 별 차이도 느낄수 없이 여러명 등장하기만 하고......

    캐릭터의 개성은 뜬금없이 바뀌거나 강함도가 뜬금없이 바뀌거나
    그럴 필요 없을 거 같은데 히로인에게 참혹한 전개가 이어진다던가....
    주인공이 악당계열이라서 정이 안간다던지 하지 않으면 그냥 보는 쪽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9.02 08:36
    No. 13

    제목만 거창하네요. 이건 정독을 했는지 의심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02 09:10
    No. 14

    폭염의 용제 ... 내가 볼카르 였으면 초반에 루그를 통해 다른 드래곤한테 도움을 구했을 거다... 그랬으면 훨씬 쉽게 끝내고 인간한테 도움받는 거 보다 자존심도 덜 상했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요다천하
    작성일
    13.09.08 09:57
    No. 15

    글 제대로 안읽으신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9.02 10:02
    No. 16

    사후퀘스트님 그 방법이미 사용했습니다, 루그가 마법이 경지에 오르고 볼카르가 알려준 체널로 마법 메세지를 보넸지만 드래곤들이 씹었지요. 나사 삼국에서 소포르카르?를 만나서 드래곤들이 볼카르를 방치한 이유도 나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사쿠
    작성일
    12.09.02 10:54
    No. 17

    양산의 정석에서 뽑아낸것 같은 틀에 박힌 세계관
    똑같은 성격의 이름만 다른 주인공에
    간판만 다른 바보 악당들
    기술명 외치면 끝나는 전혀 연상되지 않는 전투장면
    설정만 살짝 다른 머리고 캐릭터고 텅텅빈 주변인물
    천편일률적인 이야기
    등을 두루 갖춘 작가들도 있습니다
    김재한 작가가 가내수공업 수준이라면
    이 작가들은 공단형 작가 정도 되겠네요

    독자적인 세계관, 수싸움이 있는 전투장면, 매력넘치는 주변인물
    등만 고려해도 양산이라고 하는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홍차호
    작성일
    12.09.02 12:20
    No. 18

    폭염의 용제에 대한 저의 평은 양산형 소설로써의 한계는 분명하나, 양산형 소설 중엔 베스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김정률 작가의 소드 엠퍼러 봤을 때의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2.09.02 12:24
    No. 19

    음 로오나님 작품에서 아쉬운건 비쥬얼적인(소설에서 쓸 단어가 아니지만) 측면에 많이 치중하는 것이죠. 소설을 읽는다기 보다 애니나 만화를 보는 느낌을 받습니다. 뭐 그것도 작가님의 개성이라 생각하면 별 문제는 안되는것 같구요. 비평란에서 이거 정말 문제다 싶은 단점들은 없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9.02 14:41
    No. 20

    이 비평글을 보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글 쓴 사람은 폭염의 용제를 아예 읽지 않았거나
    읽었어도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2.09.02 16:23
    No. 21

    저도 Nirvanas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9.02 16:32
    No. 22

    이정도 뛰어난 필력의 작가님이 공장형이라면 도데체 어떤 수준이 되어야 제대로된 작가님인지 감이 안잡히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가이스턴
    작성일
    12.09.02 16:45
    No. 23

    글쓴분은 장르소설중 읽을게 너무 없어서 힘드실거 같습니다.
    또 그중에서 완결이 제대로 안난다는 작품까지 포함한다면...
    아무튼 님처럼 너무 높은 눈을 가진것도 안좋군요.
    님덕분에 교훈 하나 얻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흑우b
    작성일
    12.09.02 17:19
    No. 24

    저는 폭염의 용제가 양산형 소설이라는데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일반적인 플롯을 따르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세세한 설정이나 케릭터들은 작가님이 세세하게 설정을 해가며 이야기를 진행하고계신데 단지 연재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양산형 판타지라니요. 특히 드래곤은 수호자이고 마족들이 중간계를 침공하는 것은 한국 판타지에서 꽤나 흔한것이지만 그 흔한 것을 이용하여 꽤나 재미난 설정을 만들어낸것 같구요. 드래곤의 정체나 마족들의 정체는 무척 흥미진진한 소재였고 드래곤의 정체가 밝혀진 지금 그 결말이 상당히 궁금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09.02 17:29
    No. 25

    제 예상대로의 댓글들 마구마구 달려 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폭염의용제 정도면 현재 시장에서 수작이라고 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2.09.02 17:36
    No. 26

    많이 쓴다고 그냥 허접한 공산품 취급하시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9.02 18:56
    No. 27

    단점이라면 설정놀이는 참신하고 흥미로워야 하는데 이분은 지겹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거기에 저는 상관안하지만 일색 싫어하는 분들은 아주 질겁을 하면서 쓰레기 취급할만큼 일본식 코드가 짙다는 점도요.

    헌데 키메라라니....너무 기발해서 대략 정신이 멍해지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2.09.02 18:59
    No. 28

    폭염의 용제가 공장형이란것부터가 웃기네요
    양산형의 대가는 김정률같은 작가지 이게 무슨 양산형?
    보면 무림의 우수한무공, 마나가 풍부한 판타지세계
    그리고 무슨 100렙찍고 전직하는것같은 소드마스터
    양산판타지에서 계산드립치지만 솔직히보면 슬레이어즈처럼
    주문만으로 이루어지는게 낫다싶은 마법체계들
    이런거에서 탈피해서 가장 새로운 느낌의 판타지를 보여주는게
    폭염 작가님의 특징인데 양산드립 참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2.09.02 19:10
    No. 29

    그리고 마지막은 어느소설이나 다같지
    최종보스vs주인공에 주인공의 러브라인 완결
    그리고 주인공이 속한 집단과 최종보스의 똘마니들의 승부
    이걸로 깔꺼면 그냥 현재 무협과 판타지 퓨전의 모든소설을 다까야지

    판타지 - 제국vs제국or왕국, 마왕군vs연합군, 왕국vs영지
    무협-마교or혈교vs무림맹(이때는 소속x 일시연합)
    현판 초기 - 재벌vs주인공
    현판 후기 - 뒷세계(마법과무공을쓰는)vs주인공
    현판 주인공 - 무조건 다퍼줘, 아픈사람? 다고쳐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9.02 19:21
    No. 30

    개인적으로 양산형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으면 임경배님 설정표절부터 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10년 이상 아주 당연하게 정착되서 더이상 표절로 보지도 않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9.02 19:38
    No. 31

    제가 비평글 볼때 자주 쓰는 리플인데
    제발 제대로 보고 비평 좀 합시다.
    적어도 책에 다 나오는 내용을 읽지도 않고 태클 걸면 그게 비평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2.09.02 19:52
    No. 32

    이, 이건.. 어그로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풍객
    작성일
    12.09.02 20:04
    No. 33

    뭐지 그냥 취향에 안맞으면 몰라도 폭용을 이런식으로 까면 안까일 소설이 어딨나요.
    뭐 일본 라노벨이나 모에 어쩌구 오덕으로 보이는 영향이 안보이는 건 아니지만 문화란게 홀로 그냥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만화 애니 게임쪽에 일본 애들이 이뤄논 것에 영향을 안받는 것만 찾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일본 놈들 마음에 안드는건 사실이지만 그 놈들이 그쪽으로 이뤄놓은게 엄청난 건 사실이고 인정할건 해야지 서양 쪽으로도 양덕들한테까지 엄청난 영향을 끼친 넘들인데 바로 옆나라에서 일본 색 난다고 무조건 배척하는 것도 개그 아님?
    로오나 님 정도로 설정 놀음 많이 하고 세계관 전개에 생각 많이 하는 작가분도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폭용을 양판이라 까내리는 사람 마음에 들 한국 환상문학이 대체 존재하는지가 궁금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비나야
    작성일
    12.09.02 20:49
    No. 34

    제목은 공감하지만 내용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2.09.02 21:30
    No. 35

    필력이 없으니 재미도 없던 책으로 기억되는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별흑은자
    작성일
    12.09.02 21:46
    No. 36

    김재한님이 필력이 없다면 도대체 어느정도가 되야 필력이 있는걸까요? 윗분의 읽는 작품 목록이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09.02 21:55
    No. 37

    로오나님 작품이 언제부터
    결말이 다 똑같이 키메라였나요???

    그리고 폭염의 용제
    최종적이 키메라라고 누가 그러나요??
    나오지도 않았는데

    일단
    '폭염의 용제'라는 책부터
    읽어보셔야 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2.09.03 00:43
    No. 38

    뭔 소설이든지간에 일색 안 붙은 게 없네. 그렇게 일색 일색 거릴 꺼라면 안 붙은 건 좀 보고싶음. 애초에 우리나라 장르소설은 일본에서 건너온 건데. 그쪽이 가장 발달됐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03 00:52
    No. 39

    글쓴이분 재밌는 글 추천좀 해줘봐요 한담란에 누가 전능팔찌 추천댓글이 3개나 달려있어서 읽어봤더니 이건뭐 초등학생수준의 상상력이라 짜증나던데
    문피아 추천수준도 믿을게 못되서 그러니 볼만한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요새 너무 볼게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9.03 07:58
    No. 40

    지금의 오덕이니 비하하는 독자들에게 로도스도전기를 보여준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9.03 10:30
    No. 41

    일색 일색이라 하는데 전 그게 뭔소린지 모르겠더군요
    좀 단순한 비교이긴 하지만 이렇게 따지면 더 심한것이 럼 미색과 중색이 더심한것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강철신검
    작성일
    12.09.03 11:29
    No. 42

    전 대단히 만족스럽고 재미 있게 읽고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폭염의 용제나 강호영님의 로드매니저는 추천을 해주면 확실히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갈리더군요. 뭐랄까? 반재원님이나 임달영님이 떠오른다고 해야 하나? 동년배나 혹은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건 아니더군요. 극과 극으로 나눠진 사람의 배경을 보면 확실히 일본 애니메이션에 면역이 없어서 그런지 철저하게 상업적인 캐릭터에 질색팔색 합니다. 이를 테면 란마1/2이 재밌다는 사람과 병신같다는 사람의 차이랄까요?
    까고 말해서 김재한님이나 반재원님, 임달영님이 문학적인 품격을 추구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팔리는 글을 쓰는데 우선해야 할 건 오로지 재미죠. 말초적인 카타르시스에서 교훈을 바라는 게 더 웃긴 겁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겁니다. 취향이죠. 모든 건 취향입니다.
    김재한님의 글을 보면 항상 감탄스러운 게 있는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다 하면서도 군더더기가 별로 없다는 겁니다. 권수로 무려 16권입니다. 근래 장르를 생각하면 특정 몇 작품을 제하면 '초'장편이죠.(저도 일색에 물들었나보군요 ㅎㅎ;;) 16권을 끌어오며 버릴 게 없습니다. 몇몇 회상신을 빼면...
    폭염의 용제는 소위 빠를 위한 소설이 맞습니디만, 빠만 위하고 있진 않죠. 뭐랄까 대중적으로 다가 서려는 김재한님의 노력이 대단히 훌륭한 작품입니다. 오리지널 팬을 버리지 않으면서 새로운 팬을 만들었습니다. 균형을 아주 잘 잡았다고 생각해요. 그럼으로 차기 작품도 구매할 의사가 충분합니다. 이름으로 책을 사게 만드는 몇 안 되는 분이죠.
    하지만, 본문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으니 반대도 찬성도 하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2.09.03 14:05
    No. 43

    스토리 진행이 인위적인 부분이 읽는 사람 괴롭게 할때가 있습니다. 공장형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다셨는데 키메라 관련 비평내용은 제가 잘 모르니 동의 못하지만 공장형소설로 느껴질만큼 뭔가 틀에 얽매여있고 일본식 센스가 곳곳에 암초처럼있어서 공장에서 생산된거 같은 느낌을 환기시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2.09.03 15:07
    No. 44

    일본식 센스가 뭡니까. 대체;
    사람들이 무슨 일색이 느껴진다 이러는데 대체 그게 뭔지 이해를 못하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9.03 15:10
    No. 45

    저도 무척 좋아해서 소장하는 소설이죠. 오히려 지금 내용이 짧다고 느껴질정도로 다음편이 완결이라는것이 정말 너무 아쉽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2.09.03 15:56
    No. 46

    요즘 쏟아져나오는 각종 현판 등의 막장 소설에 비한다면
    최소한 폭염의 용제 정도면 낮게 잡아도 상위 10퍼에 들만한 책이라 생각드네요~
    공장형이라고 말하려면 늘 똑같은 전개, 똑같은 인물들을 울궈먹으면서 책만 한달에 한권씩 쏟아내는 일부작가들을 이야기해야할 듯 하고~
    폭염의 용제가 그 부류에 속한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9.03 17:00
    No. 47

    요즘 장르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독자의 니즈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건 출간속도입니다.

    아무리 재미난 글이라도 출간속도가 5-6개월이라면 잊혀지고 반품됩니다. 근데 한달에 한권, 그것이 아무리 양이 적은 장르 포맷의 책이라도 1-2달에 한권씩 뽑아낼라면 작품 자체가 열화되고 허술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폭염의 용제는 재미나게 보다가 최근에는 별 재미가 없어서 손에서 놨지만, 사실 재밌게 볼때부터 이리될거라고 생각은 했어요..작가가 대여점 시장에 맞춰 '최선'을 다해 쓰고 있다는게 느껴졌거든요..이 이상의 필력을 기대하는건 초인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초인이 있다면 장르 안쓰겠죠. 다른 돈되는거 하지.

    그래도 폭염의 용제는 시작과 끝, 캐릭터 따위를 모두 미리 정해놓고 써나가는게 느껴져서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소위 양판소들은 번뜩이는 소재 하나 가지고 일단 시작하고 연재하고 출간한 후 끝은 커녕전개방법도 몰라 지지부진하다가 잊혀지기 쉽상이니까요..

    지금은 읽고 싶지 않지만 나중에 완결되면 분명 꼭 보고 싶어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09.03 17:44
    No. 48

    어렸을 때 한국의 판타지를 거의 광적으로 읽었던 적이 있었죠. 그땐 진짜 왠만하면 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죠. 보는 글이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손이 잘 가지 않더군요. 요즘은 외국 판타지나 추리, 일반 소설을 봅니다. 제 취향이 변했냐구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손에 꼽을 정도의 한국 판타지를 읽지만 그 소설을 볼 때마다 재밌고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들거든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폭염의 용제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의 취향이 다 같을 수는 없으니 비평이야 당연히 나올 수 있다 봅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글도, 재미없게 보는 사람이 분명 있을테니까요.
    뭐...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글들은 올라오겠지만 착각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취향은 비평이 될 수 없습니다. 비난만 될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2.09.03 17:48
    No. 49

    처음보다는 확실히 재미가 덜합니다.
    분량을 늘리기도하고 억지전개도 나오고있죠. 하지만 어느정도 선은 유지해주고 있으니 감지덕지합니다. 대여점 작품에 더이상 많은걸 바랄수는 없죠.
    다른 부분으로 이야기한다면 공감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키메라는 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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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2.09.03 21:23
    No. 50

    김재한 필력이야 되게 못쓰는것도 아니고 되게 잘쓰는것도 아닌 그냥저냥 보통 정도라 읽는데 지장은 없는데
    초기작에 비해 질질 끌어가는데다 갈수록 캐릭터의 비쥬얼말곤 별달리 특색있는것도 아니라서 딱히 재밌어서 꼭 봐야겠다 할 정도는 아닌데

    아직 쓴게 그리 많은게 아니라 공장형이라 말하긴 그런데 지금처럼 쭉가면 뭐 유명만화가 김X모씨처럼 공장형 소리 들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03 22:32
    No. 51

    그러니까 글쓴이의 평은 2개지요.
    모든 소설의 후반부가 같다. 다른 작품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폭염의 용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인간의 멸망을 다뤄왔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이 작품의 그 내용만 보고 판단했을땐 문제가 없다고 사려되기에
    조금은 편향적인 평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내용이다. 이건 다른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말씀하셨네요...
    그런 흔한 클리셰를 원치 않으신다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과 같이... 조금 특이한 책들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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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페드로스
    작성일
    12.09.10 20:14
    No. 52

    그놈의 일본색.. 일본색 없는 소설들을 좀 말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번 재미있게 읽었지만 일본색 즉 왜색 이야기 나오면 장르문학 부심이
    아주그냥 멋지게 느껴져서 짜증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cccc
    작성일
    12.09.16 12:50
    No. 53

    재능이 부족한건 맞는거 같다. 작품들이 다 비슷비슷..

    블로그질할시간에 스토리나 잘 좀 짜주었으면..
    50권이나 책을 낸 작가 답긴하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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