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청어람
과연 어린아이는 어른이 되지 않을수 있을까?
주인공은 어린아이이다. 나이가 그런것이 아니라 행동이 어린아이이다. 행동도 어린아이와 같고 말하는것도 어린아이와 같다. 하지만 갑자기 진지해 질 때도 있긴 하지만 이것은 주인공의 아버지가 말했던바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즉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아버지가 말했던 정의가 나오는것에 가깝다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그 아버지가 말했던 이상을 추구하려고 한다.
소림방장과 개방의 방주가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둠의 세력은 두렵지 않다. 하지만 주인공이 착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두려워 해야한다 라고.
무엇을 두려워할까?
기존에 만들어놓았던 자신들의 기반이 무너지는것을 두려워 하는것은 아닐까?
주인공같이 진짜 정의를 외치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되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짜 기존의 정파에게 있어서 큰 위험이 되는것을 알기때문에 소림방장과 개방의 방주가 그렇게 이야기하는것은 아닐까?
'어른'으로 자라지 않은채로 '절대군림'할수 있을지 다음권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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