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후(문피아활동당시 닉넴은 기억무;;;)
작품명 : 중간무적.(전6권완결.)
출판사 : 청어람.
제 마음데로 글적기 편하기위해서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중간무적이 나온지가 3년정도 되니 지금으로 치면 구작정도라고 평가
하면 되겠다.
글의 장점.
글쎄다.............읽기 편하달까?...........그리고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이 작가의 처녀작으로 알고 있는데 권을 넘길수록 표현력이나
묘사부분이 발전하는 모습등을 느낄수 있다. 이런 점에 마음이 동해
서 끝까지 완파했다고 할까?
단점.
1. 본문과는 전혀 설명 없는 표지의 설명.
생기발랄한 무당사형제들의 멋진 무림행.
뒷표지에 설명되어있는 소개글중에 하나 있다.............-_-...
장난?무슨 사형제? 유진이나 유허..("하"던가?)가 작품에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맞은게 있기는 있더냐? 단지 주인공에게 속아주는
혹은 아........이런 사람들도 있었구나...라는 케릭터성말고는
유야무야할 캐릭들인데...........
2. 쓸데없는 낚시질.
책중 후일을 예상하게 하는 내용들이 상당수 포함되어있다.
작가의 의도인지 혹은 후권들에 대한 암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작품속 나오는 대목들을 그대로 적겠다,.
2권 초반부분.
"그럴게 그녀의 머리 속을 지나간 유정과 공옥민, 그리고 당설화,
이럴게 잔인하게 엮일 붉은 사랑의 운명은 아직 그 본성을 드러
내지 않은 채 조용히 당설화의 머리 속에서만 머물고 있었다."
작가님.............도대체 저 부분을 적으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잔인하게 엮인.........? 그 엮인다는게 언제쯤 나온다는건데?
6권 완결부분까지 저 세사람이 얽힌 장면은 한장면도 나오지도
않더만?
이거말고 4권인가?5권 중후반인가.......음세옥(정확한 캐릭명이
맞는지 잘;;;;;)이 나오는 대목에서는 이 캐릭으로 인해 후일 주인
공이 힘든 나날을 보낼꺼라고 나오는 대목도 있었는데........
한권을 넘어가서 쿠소캐릭으로 전략;;(일명 버리는 캐릭;;)이외에
도 진행후 많은 예상을 넣은 부분이 많았는데 한군데도 맞은 부분
이 없더라.........
작가는 왜 저런 대목들을 넣었는가? 이해 자체가 되지 않더라.
후권 이럴게 이럴게 진행될꺼라는 독자들에 대한 네타성 혹은
예고부분인가? 그런 맞는 장면이라도 있어야지..;; 그러면
도대체 그런 장면들을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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