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보
작품명 : 무상마도천
출판사 : 파피루스
3,4권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더니
결국 5권에서 '빵' 터져버렸다.
스토리는 괜찮은 편이었다.
기본적인 필력도 괜찮았다.
여인들만 사는 문파에 가서
주인공 부하들과 단체로 합방을 치루고 애를 낳지요.
도도 냉정의 극치를 달리던
얼음미녀(마후)는 주인공의 무관심에 엄청나게 화를 내다가
한번 강제로 주인공에게 당하고 나더니
갑자기 요조숙녀로 변신!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다.
여인의 마음이 하룻밤 치뤘다고 그냥 모든 걸 주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을텐데...
주인공은 첫번째 부인이 될 사람이 있으면서
영웅은 호색이라고 합리화를 하질 않나..
부하들에게 요즘 시쳇말로 ...생각도 하기싫은 단어를 떠올리게
할만한 행위를 시키질 않나...
얼음미녀는 한번 일 치루더니 미친듯이 주인공에게 매달리질 않나..
얼음미녀가 원래 교주 아들이랑 약혼했었는데 아들이 몸이 약해서 먼저 죽어서 과부가 된거였지요.
일단 주인공과 마후의 썸씽후에 마후가 교주한테 찾아가자
교주는 주인공이 괜찮은 애니까 하룻밤 잤었던걸(알고보면 여러번 했지) 그냥 괜찮다고 생각함.(물론 아들이 유언으로 좋은곳에 보내주라고 했지만요..그래도 며느리였는데 그게 그렇게 바로 쉽게 보내지나?)
그래 양보해서 며느리를 너무 사랑해서 괜찮은 놈에게 쉽게 줄 수 있었다 치더라도...
천마신공이 기록되어 있다는 동굴에
흔쾌히 주인공을 보내줌.
너무 착한 교주인듯...
그냥..두서없이 너무 대충 쓴거 같은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거 같아서 줄일께요
구무협의 망테크를 충분히 가지고있네요(기연과 X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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