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대한 비평을 요청합니다.

작가명 : 식상한녀석

작품명 : 폴드 이야기

출판사 :

나름 즐겁게 쓰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글을 검토한다는 것은 기 기준이 자신이기에 객곽적이지도 못하고 자기 자신 보다 더 많은 것을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서의 안좋을 점을 찾아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단점을 찔려 좀 주눅이 들더라도 그점을 보완하여 발전을 이루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 생각하여 조심스레 비평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천백랑]

거참 아무 말 없이 일단 반대가 다섯개 있네요;;; 읽어보시긴 하는건지;; 일단 읽어보려 갑니다.

[묘로링]

제가 비평 받을때도 비평 써달라는 사람은없고, 3시간만에 반대 5표를 받았죠. 많이 울적했는데.

[안구건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런 류의 글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종의 관심끌기로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글을 쓰신 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아무 말 없이 반대를 던진 사람들 중에는 그렇게 생각한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묘로링]

관심끌면 안 될 이유가 있습니까.

비평란의 비평요청은 카테고리로 정해져있습니다. 즉, 이 말은 비평을 받는다는 것은 비평란에서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죠.

작가라면 누구라도 비평요청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피아에서 작가에게 준 하나의 권리입니다. 이게 관심 끌기라면, 문피아에서 작가에게 관심을 끌수있는 하나의 수단을 준 것이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이 목적에 반대하시면 여기서 반대를 누르시는게 아니라, 건의란에가서 건의를 하시면 됩니다.

[겸손사랑]

반대를 누르는 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요.
비평을 하는 것도 반대를 누르는 것도 개인의 자유 아닐까요?
앞서 어떤 분께서 이야기하신대로 이 글 자체가 불쾌하신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글을 올리시는 순간, 이러한 상황도 염두해 두셨을 줄로 믿습니다.
반대가 몇개 있네 없네를 떠나서 자기 할말 하시고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왜들그리 찬성이 몇개, 반대가 몇개에 그리도 민감한지 모르겠습니다. 글 쓴 분이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이러한 상황은 본인이 안고 가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ㅋㅋ 너무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맙시다 우리.

그리고, 일단, 다음에 읽어보도록 할게요, 작가님. ^-^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ㅠ_ㅠ

[소데스]

묘님의 말씀대로 관심끌면 안될 이유는 없겠지만 심히 보긴 안좋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왠지 비리를 저지르면서 선출이 되는 정치인과 같다고나 할까요?

[싱싱촌]

저야 비평이 받고 싶으면 연무지회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솔직히 몇질씩 출판한 작가분들이 평가해주면 더 그럴듯하잖아요.

[Mintouch]

윗분 말씀대로 연무지회 이용이 더 나은 방책일 것 같네요.

[하렌티]

관심 끌기란 단어가 나왔는데요.
사실 관심을 끌기 위해서 비평란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안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곳에도 방문하는 사람이 꽤나 존재하지만,
다른 곳에서 홍보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제가 홍보를 목적으로 특정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고 한다면
적어도 비평란에는 올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1번부터 8번까지 읽는데
뎃글의 결론이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글을 쓰는 사람이 본인의 글이 어떠한지
물어보기 위해서 비평란에 글을 올리는 것은 전혀 이상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어제 이 글을 발견하고 폴드이야기를 선작했습니다.
늦은 밤이라 글을 보지 못하고 아침에 1시간정도 읽었습니다.

일단 초반에 읽다보면서 느낀 것은
작가님이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훈련방식이나 운영방식이나 꽤나 괜찮았습니다.

다만 폴드가 중간에 갑작스럽게 영주가 되고
산적들을 습격하면서 큰 피해를 당했던 부분은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여기서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은 글의 수준이나 그러한 것이 아닌
글을 읽었던 제 기분을 말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글이 미적지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쾌한 한방이라고 할까요?

대충 저도 글을 비평할 실력이 안되서 이렇게 글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아직 글을 조금 밖에 못읽어서 제대로 된 비판을 못했습니다.

[장스]

하렌티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저 그런가 어떤가 하는 정도로 저 자신은 명확히 판단하지 못하는 것을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좀더 확실히 방향을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覇刀魔劍]

미흡하나마 독자로서 개인적인 느낌을 짧게 올립니다.



서술된 내용을 보면 작가님이 준비를 많이 하셨다는것을 느겼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을 서술형보다는 진행형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배경설명은 짧게 하면서 중간중간 스토리를 전개 면서 상황 설명을 조금씩 첨부하는게 좋았을듯 합니다.

너무 서술형으로 작가님의 설명이 있어서 이해하기는 편하지만 그만큼
몰입도는 떨어집니다. (좀 지겨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의 변화가 되는 부분은 임펙트해야 하는데 그냥 평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즉 큰 줄기의 강물처럼 잔잔히 흘러가다가 폭포(큰 사건이나 변화의 계기)도 생기고, 갈라지기도 하면(사건의 다변화), 그리고 격랑(위기나 사건의 진행) 이런것들이 눈에 들어와야 하는데 큰사건도 흐르는 강물에 묻히고, 위기도 강물에 묻히는 기분이 듭니다.

준비된 작가님이기 때문에 잘 풀어나갈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장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많이 두려워하던 부분인데 역시군요. 확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