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중걸
작품명 : 활선도
출판사 : 이제 곧 출판 됩니다.
비평 이유 - 명성에 비해 멍청한 자객
적제의 도전 부분에서 자객과 포사들의 전투 부분이 나옵니다.
포사들이 진형을 짜고 조직적인 대응에
자객들은 속수 무책으로 당합니다.
확실히 일류급 고수들이 조직적으로 진형을 짜고 전투를 벌이면
그것만큼 집단전에서 무서운게 없을 겁니다.
기습을 주로 하는 자객들이 집단전에서 검을 들고 싸운다면
조직적인 군부의 살인기계들을 이길수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분명히 작품에서 묘사한것처럼 학살 당하겠지요.
그런대 의문이있습니다.
- 청사는 왜 멍청하게 적들의 잘 짜여진 진에 돌격을 했는가?
저라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을 탠대 말이죠.
일단 전제를 깔겠습니다.
1. 청사는 주인공들이 어떤 관도를 타고 어디를 갈지 알고 있다.
2. 청사는 오랫동안 살아남고명성을 떨친만큼 준비성이 철저하다.
3. 청사는 주인공이 강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4. 청사는 주인공을 호위하는 병력이 상당히 조직적이고 강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5. 청사는 적들이 여차하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6. 청사는 자신들의 적이 말들 타고 중무장 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일단 제가 청사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청사의 전력 300명
음 일단 실력이 떨어지는 놈들로 100명정도를 추려내겠습니다.
이걸 또 10명씩 10부대로 쪼게겠습니다.
이들의 역활은 간단합니다.
적들이 지원을 요청하고 그 요청을 받아들여 지원군이 주인공들과 합류하는 것을 방해하는 역활을 합니다.
10부대로 10군대의 관도에다가 나무를 잘라 쌓아놓고 불을 지릅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바닥에다가 뿌리는 암기이며 뾰족하게 생긴 4~5개가 하나로 합쳐진 모습이며 독이 묻어있으며 스치면 뾰족한부 부분에 긁혀 중독되는 암기를 그 앞에다가 뿌리겠습니다.
그리고 10명이서 원거리로 적들의 행동을 방해하면서 시간을 벌겠습니다. (인간보다는 말을 목적으로 공격)
이 방법을 10번 정도 반복해서 시간을 끌겠습니다.
자 이제 본대를 잡아봅시다.
1. 관도 위에다가 나무를 쌓아놓고 불을 지릅니다.
2. 그 주변에다가 제가 앞에서 설명한 (천질려?) 암기를 뿌려둡니다. 이 목적은 적들이 함부로 쌓아놓은 나무를 치우지 못하게 있는대 있습니다.
3. 적들은 말을 타고 오다가 관도가 불이 붙은 나무에 막혀있다는 것을 보고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대장으로 보이는 자가 "밀집방어"를 외칩니다. 적들이 말을 중심으로 방패를 새워
원형진을 만듭니다.
4.적 진형에다가 앞에서 설명한 암기를 뿌려됩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적 방패에다가 꽇힐 정도로 직선으로 강하게가 아닌 위로 약하게가 핵심 포인트)
이 조그마한 암기가 방패 사이의 틈 혹은 진형 사이의 틈 사이로 들어가 땅바닥에 내려앉습니다. 이제 함부로 움직이면 독에 중독 되겠지요? ㅋ
5. 적 진형을 주변에다가 함부로 치고 나왔다가는 찔릴 정도로
앞에서 말한 암기를 뿌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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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단계까지만 되면
적들은 진형을 유지한채로 움직이면 암기에 찔리는 사람이 생겨 진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혹은 암기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서 움직이면서 진형도 유지하려다 보면 이동속도가 줄어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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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적 원형진을 향해 미리 기름을 발라놓은 나무들을 원형진을 향해 던집니다.
(포인트 적을 죽이겠다는 각오가 아니라 원형진을 삥 둘러서 쌓아놓는것이 핵심 포인트 그러나 적들이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던지느것이 보조 포인트)
7. 마지막으로 대망의 불장난
기름주머니와 불을 준비합니다.
기름 주머니를 적 원형진에다가 던지고 불을 붙이세요
파이어~~~
8. 원형진 주변으로 기름을 먹인 나무가 늘어져 있고
기름이 원형진 주변 혹은 원형진 전방에 있는 사람 갑옷 밑 방패에
묻어있고 사람말밑에는 잘못움직였다가는 찔려서 중독당하는 암기가 늘어져 있습니다. 거기다가 불을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9. 원형진을 유지해도 좋습니다. 방패들은 불이 붙어 못쓰게 될 태고 전방에 있는 사람들은 불이 붙어 잘못 움직이다가 암기를 밟고 중독 당하겠지요. 저는 적들을 향해 암기를 날리겠습니다.주변이 불바다에 방패도 없이 검으로 암기를 처내봐야 얼마나 처내겠습니까?
불 암기를 피해 원형진을 푼다면 싸우면 되는 거지요 ㅎㅎ
Ps) 독 가루는 언제 어디서나 뿌려도 좋습니다.
결론 : 청사가 가진 명성 혹은 경험을 봤을때
멍청하다. 혹은 자객으로서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
청사의 역사를 봤을 때 집단 전투 한번 안했을 리는 없을태고.
그져 멍청하다는 생각만 합니다.
Ps) 중걸님의 활선도는 이부분에서의 자객의 멍청함만 빼고는
수작이라 말 할 수있을 정도입니다.
Ps2) 조직적인 전술 전투에서 약하다고 해서
조직적인 전술 전투를 개인적인 전투로 만드는 능력까지
약한건 아닙니다.
멍청하니 조직적인 전술전투를 어떻게 개인간의 전투로 바꿀지 고민을 안하고 잘짜여진 진형에다가 꼴아 박지요.
이 멍청함 가지고 어떻게 청사가 그 명성을 유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Ps3) 자고로 사람 죽이는 걸로 밥벌어 먹고 사는 자라면
적들이 방패로 암기를 막는다.
어떻게 방패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까? 를 고민하고
적들이 말로 빠르게 달려 함정을 파기가 힘들다.
어떻게 말들을 멈추게 할까? 를 고민하고
적들의 진형이 너무 단단하다.
어떻게 적들의 진형을 부술까? 를 고민하는게 예의이지 않겠습니까?
멍청하게 꼴아박는게 아니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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