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우리
작품명 : 헤론의영주
출판사 : 뿔미디어..
헤론의 영주 앞부분 좀 읽다가 글을 남김니다..예전에도 이와같은 의문이 들어서 이번기회를 통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초반 도입부에 나오는 비정한 복수극은 나름 몰입되어 읽었습니다.
그 복수의 주인공이 기억을 가진채로 환생하게 되고..
주인공의 아버지가 상인인데 평생소원이 귀족이라 아들을 귀족을 만들기위해 돈을 써서 작위를 구하는것도 별무리없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가 산 작위를 받으러 가는 주인공이 작위를 받으러 봇짐하나 둘러매고 혼자 가는 장면에서 물입이 확깨졌습니다.
수도에 작위를 받으러가는데...수도에 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도시간이동을 해야하는 먼거리를 설명대로라면 주인공이 영주가 될 살고 있는 영지는 수많은 나라의 상단들이 공존하고 거대상단과 범죄집단이 난립중이라 영주없이 운영되는 곳인데..이제 주인공의 아버지가 돈으로 영주자리를 산곳인데...
혼자.,.귀족이 되려고...용병처럼 짐보따리 하나 메고 길을 떠난다라..
주인공의 아버지도 헤론영지에서 범죄집단과 상단들의 경쟁을 뚫고 영주작위까지 살정도로 성공한분인데..아들만 바라보는 팔불출로 나오고...물론 아들앞에서만 그렇다면야...뒤를 안읽어바서 잘모겠지만..
비밀 호위가 따로 있는건지...실제로 주인공은 길가다가 강도들도 만나고...홀로 헤쳐나가고..
물론 무력적인 면에서 자신이 있어서 혼자가는것일수도 있지만 그건 주인공 아버지도 주인공에 대해 다알아야 가능한것이고...
무력적인 것을 떠나서라도...도시간을 이동하면서 여관에 들르고 성문통과하고 수도가서는 작위받는거 신청하고 암튼 자질구래한 모든일들을 수행원도 하나 없이 주인공 혼자한다...그리고 귀족이 되려한다...머하러 귀족되는지..
전에도 다른글에서 아주 위세등등한 가문에 공자인데 가출한것도 아닌데 호위도 하나 없이 돌아댕기다가 위협에 처하는걸 주인공이 도아준다는 식의 글을 본것 같은데
마찬가집니다. 가진것이 많을수록 잃을것도 많기 때문에 지키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법천지나 마찬가지인 힘이 대세인곳에서 가진자에 속하는 주인공이 혼자 돌아댕긴다...물론 주인공자신은 자신있어서 그러는지 몰라도 힘이 들어나지 않은상태에서 주위사람들은 다 바보입니까?특히 아버지...귀족만는는 것이 꿈인데 아들혼자 덜렁보내는..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지만 너무 엉성합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