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호영
작품명 : 검왕전기
출판사 : 로크미디어
대충 고대무술을 익히던 남자가 모종의 사건으로 이계로 가게되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5권에서 대 실망을 하게 된 부분은
해적들을 소탕하면서 외치는 말 때문입니다
머 시베리아에서 귤을 까먹을 어쩌구저쩌구는 넘어간다 쳐도
왜 갑자기 차이코프스키 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름 뒤의 스키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나중엔 해적에게
"이 차이코프스키 같은 놈들아" 라고 외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부분 보고 정말 벙찌더군요
차이코프스키가 뭔 굉장히 나쁜짓을 했나요?
해적들을 베면서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질 않나...
그걸 부르면서 히로인을 생각한다고 하질 않나...
참 어이가 없더군요
각설하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차이코프스키 드립 G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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