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음공.. 비평부탁드립니다.

작가명 : 초연

작품명 : 최악의 음공

출판사 : ...출판할만한 작품이 아니네요

최악의 음공의 초연이라고 합니다...

요즘들어 제 글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비평이시든 좋습니다.

최근에 제가 보기엔 어느 근거 없는 비평을 받아, 제가 어려 살짝 화가 나긴 했지만...

제가 못 보고 생각치도 못 한 부분이 문제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왕 쓰는 소설. 좀 더 완벽히 써보고 싶습니다.

비평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m&category=2348

[choyeon]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m&category=2348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m&category=2348</a>
으음... 링크가 되지 않은 것 같아 덧글로 올려봅니다.

[북괴유정]

초반 10회 연재 분량 정도만 읽고 이건 확실히 제 취향이 아니구나 싶어 비평올립니다. 장점은 적지 않고 제 개인의 취향이나 그릇된 판단, 그리고 마음상할수 있는 내용이 담길 수도 있으니 먼저 이점 양해바랍니다.

1. 이게 현대에서 무협으로 넘어가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까?
굳이 현대에서 넘어가지 않더라도 다른방법으로 다룰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한번 무협으로 넘어가버리고 난 뒤에는 현대물과는 아무런 개연성이 보이질 않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밑에도 적겠지만, 현실-무협진입이라는 설정은 현실에서 쓰일법한 단어들을 사용하기 위해 글을 편하기 쓸수 있도록 하는 도구 정도로 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2.차원이 바뀌는 현실을 경험했음에도 담담한 주인공.
1에서 연장되어지는 얘기입니다만, 차원이 바뀌고 거기다가 주인공의 나이도 바뀝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 응당 그 속에서 바뀐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주인공의 행동이나 감정의 표현이 있어야 되는데, 주인공은 겨우 친척집에 하숙하는 정도의 변화를 보입니다.
저라면 그 현실에 적응할때까지 반 미친상태가 될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작가님이시라면 저렇듯 쉽게 순응 하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이러한 오류를 안고 시작하느니, 예를 들어 유랑극단의 유명한 가수를 동경하는 막내라던지 하는 설정을 쓴다면 차원이 바뀔일도 없고 기복이큰 감정변화를 보일일도 없습니다. 괜히 차원이동설정을 끌어와 글의 시작을 망쳐놓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3.무협에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단어사용.
곰이 점프.. 붉은색 푸우. 무협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작가님께서는 한자어를 많이 차용해서 단어를 만드셨는데, 이러한 영어의 사용으로 분위기가 산만해집니다. 정통무협도 아니고 그렇다고 퓨전도 아닌것이..

4. 불필요한 작가의 참견.
ex) 성진의 표현을 빌리자면 산을 넘고(일단 태백'산'맥이니 그렬려니 하자.) 겨우 도착한.. 것은 아니지만(역시 그럼 그렇지)
굳이 저 ( ) 괄호 부분이 필요한가요? 묘사표현을 잘 적어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저 괄호부분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작가님께서 목표로 하고있는 소설, 또는 재미있게 읽으신 소설을 어느쪽에 맞추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아직 어리시다고 하셨는데 전반적인 느낌은 지금 학생분들에게 잘 팔리는 캐쥬얼한 무협 또는 판타지를 읽는 기분입니다. 아마 좋아하시는 장르또한 이쪽이겠지요.
그리고 선호를 떠나 하나의 소설로서 봤을때 글속 주인공에게 각종이벤트가 발생했을때, 그는 과연 어떻게 생각했을까. 와 같은 감정기복이라던지 태도변화에 대해 작가로서 별반 고민해보지 않으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것은 캐쥬얼 무협이라던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만약 이대로 출판이 된다 한들,
양판무협을 꺼려하는 분들의 칼날같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그렇지만 노래를 부른다는 설정은 신선하다고 생각되어지니 잘 갈고닦아서 훗날 인정받는 소설이 되기를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지나가기]

어떤 글을 쓰고 싶으십니까? 독자를 배꼽잡고 구르게 할 수 있는 유머집? 역경에 빠진 주인공의 감동적인 인생사? 비장미 넘치는 대서사시? 꼭 뭐 하나만 고를 필요는 없지만 고전적인 분류를 존중하는게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지요.

자신의 글이 어떤 글이 될 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무튼 읽어보니 아무래도 "불행하게 출발한 주인공이 힘을 얻어 잘먹고 잘 살았노라" 하는 내용의 전기를 쓰고 싶으신 듯 한데...

이 것은 이를테면 현대적 감각으로 쓰여져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유치찬란하다 라고 할 수 있겠군요.

유치찬란한 게 나쁜 건 아닙니다. 쓰고 싶은 글 종류에 따라선 말이지요. 드래곤볼처럼 지극히 단순하고 유치찬란한 힘자랑 놀이도 그만큼 인기가 많을 수 있어요. 단순한 플롯과 알아듣기 쉬운 설명은 독자가 접근할 때 느끼는 장벽을 그만큼 낮추어줍니다. (누군가는 드래곤볼이 마냥 유치한 컨텐츠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뒤로 밀어둡시다.)

다만, 저는 글쓴이께서 이 글을 의도하고 유치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용할 수 있는 문체로 글을 쓰다보니 묘사는 빈약해지고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을 옮기자니 대화와 전개가 지나치게 유아적으로 변해버린 듯 합니다. 혹여, 잘 쓸 수 있는데도 일부러 단순하게 쓰려고 하시고 계시다면 문제는 더 심각하네요. 실패하고 계십니다.
음공이라는 '특이한' 주제에 보편적인 '무협물'을 섞으면 신선하고 참신하게 출발할 수 있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곧잘 착각하지만 참신한 소재가 좋은 글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좋은 소설에 참신한 소재가 섞여야 시너지 효과가 나지요.
기본적인 장면 구성이나 인물, 시나리오나 주제의식이 동화가 노리는 연령대보다 더 낮은 연령대에 맞추어지는 상황에서 아무리 참신한 내용을 끌고와 봤자지요.
아무튼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글'이 무언지 정도는 배우셔야 하지 않을까요?
불필요한 괄호 삽입을 통한 몰입감 붕괴, 일관성없는 줄거리, 의미없는 사건 나열과 비상식적인 행동, 주제의식의 불분명, 지극히 평면적인 인물들 등..

저는 개인적으로 귀여니가 썼던 정체불명의 낙서와 이 글이 어떤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멘트 보니까 사뭇 진지하게 이것저것 설명하고 계신데... 글쎄요...

여기서 아무리 비평을 요구하셔도 소용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좋은 글'을 많이 읽어보세요.

ps 저는 전혀 이걸 평가할 자격이나 권한같은 게 없는 사람입니다. 제 의견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다소 공격적으로 쓰여졌다면 고등교육을 이수했다는 점에서 기대한 제 미련함이 원인입니다.

ps2 그리고, 사실 음치가 노래한다는 건 그렇게 참신한 소재도 아닙니다.

[멍텅구리]

책을 읽으세요.
글쓴이분은 일단 책을 많이 읽어야할것 같아요.
판무만 읽지 마시고 고전 명작문학이라던지 현대 작가들의 좋은 책들을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좋은책을 많이 읽어야 좋은글이 나오는 법이랍니다.
판무시장의 작가들의 어휘력 문장력 수준은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출판시장의 가장 밑바닥에 있습니다.
게다가 근래에 출판되는 판무소설의 수준은 근 10년이래 가장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만한 분들 자체가 적다고 봐야겠네요.
인터넷 개인블로그에나 끄적일만한 글을 책이라고 내놓으니...
그런수준의 책들만 읽고 글을 쓰면 뭘해도 안나올것이라 여겨집니다.

[염왕閻王]

멍텅구리 님은 너무 부정적인 면만 보시는 것 같네요. 분명 말씀하신 부족한 글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좋은 글들도 있을텐데 판/무 시장 자체를 비하하는 듯한 느낌의 발언은 개인적으로 보기 좋지 않네요. 너무 단언하시는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떨어진다는 말들이 많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부정적인 말씀을 하시니 매니아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군요.

[판무시장의 작가들의 어휘력 문장력 수준은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출판시장의 가장 밑바닥에 있습니다.
게다가 근래에 출판되는 판무소설의 수준은 근 10년이래 가장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만한 분들 자체가 적다고 봐야겠네요.]

멍텅구리 님의 생각에 대해 뭐라 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사실마냥 말씀하시는 건 좀 그렇습니다.

[콘디]

염왕님의 댓글을 보고 글을 답니다. 멍텅구리님의 말씀은 전혀 사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적나라한 지적이 눈에 거슬리시나 본데 그것과 별개로 사실은 사실로 인정하셔야 할 듯합니다. 또한, 비평란에 계신 분들 과반수가 동의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콘디]

초연 님께서 부탁하신 대로 비평을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적을 글을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초연 님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독설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사람이 그렇듯이 글 또한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으로 초연 님의 글을 본다면 첫인상이 지뢰급입니다.

일단, 대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필체가 유치합니다. 또한, 모순된 주인공의 행동이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음치가 몇 년 동안 가수를 준비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를 않죠. 여자친구가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주인공이 본 장면에서의 심리묘사도 오글거려서 스크롤을 마구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 이상은 도저히 못 읽겠더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좀 더 탄탄한 필력을 갖추시고 유치하지 않은 전개를 하시라는 겁니다. 글에 개연성을 갖추시고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염왕閻王]

전혀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이거 멍텅구리 님 말씀이 다 옳다는 뜻이 맞는지요?

적나라한 지적이 눈에 거슬린다기 보다는, 저는 저러한 생각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 의견들은 명백한 ‘사실‘ 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출판 시장 중에서 가장 밑바닥이라는건 어찌 알런지요. 출판 시장이 얼마나 넓습니까? 물론 판/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이건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소리 듣고 또 그런 점이 있다는건 압니다만 가장 밑바닥이란 표현은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알딸딸하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적나라한 지적에 제 기분이 상했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근 10년 이래 가장 최악의 수준이라는 말씀은 말 그대로 멍텅구리 님의 의견이지요. 10년 이래 가장 최악의 수준이라는 것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근거가 있나요?? 말도 안 되는 막장작? 이건 과거에도 있던 것이고 지금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겁니다.

작가라는 타이틀에 관한 것 역시 주관적인 의견이지 사실은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라는 칭호에 대한 자격을 누가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어쩌다보니 멍텅구리 님의 의견에 대한 반박이 되버렸는데, 만약 기분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두 분 말씀 모두 옳은 부분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좀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어서 몇 자 끄적여 봤습니다.

그럼...

[돌힘]

소설들을 더 많이 그리고 정독으로 읽어 보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아직 습작수준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지요. 계속적으로 글을 쓰다보면 필력이 늘어나는것을 체감하실겁니다.
공상을 많이 하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새로운 느낌의 아이디어는 필히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시고요.

그리고, 대여점 판무 글(소설?)들은 예전 공장 무협지와 비교해서 흡사합니다. 솔직히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거나, 시간 떼우기용으로 변했다고 보는게 제생각입니다. 대여점용 글들은 소설로서의 가치가 없는게 태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는 수준미달인것은 확실합니다.

대중에게 인기가 있는 책이 서점에서 돈아깝지 않을정도의 수준으로 나오면 새로운 판타지/무협 시장이 개척되겠지요.

[아옳옳옳옳]

염왕님. 지금 판무소설중에 제대로 된게 적은 편이라는건(심지어 기본도 안된 책들도 있죠.) 누가봐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물론 아닌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일반적이라고 말하시잖아요.

[연혼I]

멍텅구리님의 말이 틀린 말도 아닙니다.

실제로 판무시장의 작품성의 질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악화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올해가 최악이다.
내년은 내년이 최악이다.
이런 식으로 말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악화되가는 중이죠.


어휘력 문장력 수준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점점 악화되감을 공감합니다.

어휘력 문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라는게...
그나마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나 그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냐는
정도의 방법밖에 없죠.
그런 면에서 대다수가 점점 악화되가는 점을 공감합니다.
다수의 주관성에 의존한 객관성이겠죠....
주관된 의견이 다수라고 그것은 진실이 아니라면서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간단하게 해가 지나갈수록
판무시장의 출판되는 책들의 평균 오탈자의 수를 봐도 알겠죠.
오탈자는 해마다 증가하더군요....

[쭈뱀]

수작이라 할 만한 건 일천에 열을 찾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명작이랄만한 건일천에 하나도 많지요. 그리고 이 비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염왕님.

잡동사니 수천개에 일상용품 열개 명품 한개가 섞여서 만들어진 산이 있다면 그 산의 이름은 잡동사니 산입니다. 염왕님.

[쭌님]

현실이 그렇다는거지, 모든 책을 비하한 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1408]

멍텅구리님의 "판무시장의 작가들의 어휘력 문장력 수준은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출판시장의 가장 밑바닥에 있습니다.
게다가 근래에 출판되는 판무소설의 수준은 근 10년이래 가장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
라는 말씀은 100% 사실입니다. 아니라고 우겨봐야 소용없어요.
20여년전 무조건 6권완결로 나오던 세로무협이 훨씬 개연성있고 문장력이 좋습니다. 그때의 한국세로무협시장도 막장이라고 일컬어졌지만 말이죠..

[투렌바크]

원래 사실을 알면 사람들은 제일 불편해하죠....


그건 그렇고.
위에 댓글중에, 현대적 감각이 다르게 말하면 유치찬란하다는 분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가기]

흐음, 제가 그 두 단어를 같은 뜻으로 묶어버렸다고 생각하셨다면 오해하고 계신 겁니다. '좋게 말해보자면'이란 말을 앞에 붙였으면 오해없으셨을까요?
이러니저러니해도 꽤 당황스럽네요. 이 게시판에 돌아다니시는 분이 저걸 정말로 '무슨 근거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용' 할 정도로 잘못 받아들일 수가 있는 겁니까?
앞으론 가급적 쉽고 단순하게 글을 써야겠군요. 유치원 생이라도 오해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나, 원, 참..

[카페로열]

초연님이 비평요청을 한것인데...비평에 비평을 하는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판무시장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는 토론란에서 많이 다뤄지는것 같던데, 그쪽에 하심이..

[투렌바크]

좋게말하건나쁘게말하건돌려말하건여하튼간같이묶는거아닙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요 현대적 감각으로 썼다는 게 왜 다르게 표현하면 유치찬란하다고 할 수 있냐는 겁니다.

위에 쓰신 걸 그대로 읽어보세요. 전 그대로 묻고 있는 겁니다. 왜 다르게 해석하시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참 재밌는분이네요. 그러면서하시는말씀이유치원생도이해하게쉽게쓴다니......네단순하게쓰는게좋답니다단순하게쓴글읽는거저도좋아하구요앞으로단순하게쓰시고'좋게말하자면'을앞에붙여주셔요오해하지않도록요. ^^ 글이너무어려워서제가잘못알아먹었나보죠뭐^^

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요. 제 생각인데, 저건 단순하게 글을 써야되는 거랑 약간은 거리가 있는 거라 생각하네요?

명백하게 밝히신다면 또 모를까..... ^^

[투렌바크]

카페로열님. 자중하겠습니다. 저도 이거 쓰고 게시글 이제 안볼 거예요. ^^

비평 요청 하신 분께도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렇게 댓글 남기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너무 허탈해서 위에처럼 썼네요.

혹시라도 제 댓글들이 문제가 된다면 쪽지 남겨주십시오. 그러면 쪽지 본 후에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콤니노스]

난감한 띄어쓰기와 ^^의 남발은 '나 화났어 알아서 기어'의 가장 유치한 전달 방법입죠. 글 안보실거라니 스스로도 병크 때리신건 아시나본데...

[낭만거북이]

어떠한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유치하다'라는 말은 얼굴도 모르는
상대방에게 쓸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병크'라는 말이
설마 '병 신 크 리'의 약어는 아니겠지요? 아니라고 믿고 싶군요.

[choyeon]

많은 비평 감사드립니다. 님들의 비평을 주의깊게 읽고, 제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니,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더군요. 그에 일단은 연재를 중단하고 좀 더 공부하고 돌아오기로 결심했습니다. 많은 비평 감사드립니다. ㅎ

[겨울도시]

우와~ 제가 비평을 받았다면 상처 받았을텐데 담담히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달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