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감비란의 편향성에 대한 몇몇 글들이 올라 왔었죠. 그리고 금강님의 약간의 코멘트도 있었습니다. 제 입장이 금강님의 입장과 같을 수 없지만(저는 독자고 금강님은 작가시니 ...), 취지는 공감합니다.
왠지 감비란의 글을 읽다보면, 특히 몇몇 작품들에 대한 비평을 읽다 보면 ...
경로당!
분위기입니다.
다 늙은 노인네들이 낡은 경로당에 모여 앉아서, 트로트 틀어 놓고, 얘기하죠. 요즘 젊은 애들은 지랄 맞은 음악 듣는다고 ... 그러면서 쯧쯧 혀를 찹니다.
경로당이 모든 문화의 중심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경로당에 모여서 한담을 나누는 노인분들도, 한 번쯤은 자기 반성을 해봐야 하는 게 아닌 걸까요? 어쩌면 시대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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