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라니트: 용들의 땅.
작가 : 이경영
출판사 : 문피아?
제목 : 용혈의 아르투르
작가 : 홍성은(아레스실버)
출판사 : 문피아?
기다리던 작가분들의 신작이 나왔군요. 용혈의 아르투르는 읽어 봤고, 그라니트는 아직 읽기 전인데요. 솔직히 두 분 모두 글솜씨 만큼은 확실한 보장이 되는 분들이라 관건은,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전개해 나갈지, 어떤 취향의 독자들을 주 타겟으로 글을 써나갈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직 둘다 5-6화정도의 분량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주목하던 작가분들인지라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올 해의 즐거움이 최소 두개는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 작가님들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이라면, 새로운 두 작품을 통해서 ‘입문’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가 모호해진 요즈음, 읽을 만한 작품을 찾기 어렵다는 분들을 보았는데요. 이 두 분은 그런면에선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모두 즐독하시길.
p.s. 양식에 맞게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군요. 거의 눈팅만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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