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우혁
작품명 : 치우천왕기
출판사 : 들녘
치우천왕기 9권... 드디어 나왔더군요. 작년에 제가 군대에 병장
때쯤에 8권을 읽었던거 같은데.. 이제야 나오다니.. 1년이 넘게걸린
듯 하네요. 부대에 1~8권까지 있었기 때문에 3번정도 읽어봤음에도
기억이 가물가물 했지만, 읽어보니까, 기억도 나면서 정말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네요. 퇴마록때부터 이우혁작가님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때문에 주저없이 치우천왕기를 보긴 했지
만 1,2권 때는 큰 재미를 못느꼈었습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재미가 생기더군요. 어쩜 권수가 늘면 늘수록
잼있어지는지.. 이러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어째거나 오랫만에 읽은 9권.. 재미야 말할 필요도 없는거고..
아직 안 읽어보신분들... 정말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신수.. 이런거 나오는거에 거부감 갖지마시고, 그냥 판타지소설의
드래곤이라고 생각하심.. 편할듯..음.. 이건 아닌가?.. ㅡㅡ;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우혁,이영도 작가님들 소설
들은 보통 뒤통수 치는 내용이 간간이 있어서...도저히 눈을 뗄수가
없게 되네요. 정말 이런분들 보면, 작가 아무나 되는거 아니라는 생
각이 팍팍 들게 되네요.
그럼 안보신 분들은 다시한번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추리물 좋아하시면, 반드시 보새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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