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원준
작품명 : 절대미남
출판사 : 뿔미디어
"아름답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
절대 꽃미남이자 9써클의 마법사인 사울 프렉스
레드드레곤의 강렬한 프러포즈를 피해 다른 세계로
투신하고 마는데...
떨어지고 보니 무림의 곤륜.
거기에다 마력봉인,언어통역불가.
더불어 미모 까지 손상되어 버렸다!
온갖 고난을 거쳐 미모와 힘을 되찾아 보겠다고 설쳐 대는 사울
그 와중에 놀라운 '절대무명신공'의 이야기를 듣게 되다.
극악마인 추면혈괴가 그를 방해하여 자신도 미남이 되고자 하는데.
평소 코믹무협을 즐겨보고 또 좋아하기 떄문에 뒷 소개글과 제목에 뿜겨저 나오는 코믹함? 때문에 '절대미남'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1권은 뭐랄까? 조금 정리되지 않은 조잡함이랄까? 여기저기서 미숙한 점이 눈에 뛰고 간혹 위기가 오기도 했지만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읽었습니다.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판타지->무협 으로 가 생전고생하는 전형적인 퓨전 신무협입니만 하지만 지체 높으신 마법사가 무협으로 와서 마법들은 펑펑펑 적들은 "으악! 사술이다" 이런 먼치킨적은 흐름에 소설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미남은 또다른 느낌이 있어 좋더군요
내용은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엄청 잘생기고 고귀한 주인공이 그모습에 반한 드래곤에게 스토킹 당하고 협박당해 무협로 오게 되지만 얼굴의 반이 망가게 되고 자신을 구해준 소년과 여행을 하게 되고 '절대무명신공'이라는 자신의 얼굴을 고칠수 있는 신공을 찾아 나쁜놈에 맞서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소개글과 줄거리 떄문에 자칫 코믹이 아닐까 싶은데 소설 전반적인 분위기는 전혀! 코믹하기보다 신중? 무겁다고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고 저한테는 딱 좋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1권부터 2권 초반까지는 조금 조잡한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2중후반~3부터는 조금 나아 지면서 괜찮은 몰입도를 보여 줍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소설 중간중간 이리저리 끼워맞춘것 같은 무언가와 전투씬의 긴박한 점이 떨어지는점과 내용흐름을 이어가는 부분에서 아쉽다면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몇일전에 4권이 나왔던데 4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절대미남! 시간나시면 꼭 한번 보세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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