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참 읽을것이 별로 없습니다..이럴때 이런 옛 판타지 소설을 읽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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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이제 까지 비평에다만 글남겼던 투호화랑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요새 읽을 책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신간만 보면 몇몇책빼면 거의 한숨만 나옵니다...

판타지나 무협이나 흥미를 끌거나 혹은 끌더라도 끝이 보기싫은 책들....................

제가 요샌 책방도 거의 안가고..구입하는 몇몇책도 안나와서..읽을것이 없어서 얼마 전에 저를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었던...제가 소장하고 있는 마계마인전(로도스 전기)를 읽었습니다...제가 이소설을 처음읽고 좋아서 구입한것은 딱 10년 전입니다...제가 중3때 이지요..

그때 당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엘프란 단어..엘프는 귀가 뾰족하고..등등..고블린...등...생소하고 낯설었지만 저를 유혹했지요...제가 올 6월말에 이사를해서...잊고있었던 이책을 발견해서 근 5년만에 다시 읽었습니다..요새 볼것도 없고해서...말이져...

다시 완독을 하니까...머랄까...오히려 새롭다고 해야하나요??

생소하더군요...요새 난무하는 소드거시깽이들.. 무조건 무적이고..

한방이면 나가떨어지는 적들....그 당시에는 이 책이 아~~그렇구나라고 생각했는데..이제는 소드 거시깽이들에 면역이 되어서 그런지...안나오면 이상한것이 된것 같습니다..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이번에 읽은게 7번째 인데 말입니다..근 5년 만 이지만요..

이 소설은 安田 的 원안.水野 良지음.이미화 옮김의 책입니다..

한장을 넘겨보니 작가가 대한민국의 이우혁이라 할수있다고 하네요.일본 작가입니다..1991년에 완성을 했고여..

이런 소설을 요새 정통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나요??

요새는 왜 이런 소설이 없을까요???소드거시깽이들은 쌈질 할때 표현 혹은 묘사가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가요??

제가 얼마전에 비평란에 무협혹은 판타지의 타겟팅은 무엇인가라는 어설픈 글을 남겼습니다..물론 그전에 우각님..나한님..등을 썻지만요...800만부 팔린 영웅문..이우혁님의 퇴마록..근래에는 비뢰도가 100만부이상 팔렸다는 군요...이것이 블루오션 이란말을 제가 댓글을 통해 들었습니다....블루오션이란 쉽게 말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것이지요..니체마켓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드래곤라자도 포함이 될것 같습니다..제 생각에...드래곤라자..    오크는 "취이이~익~!괴물 초장이..괴물눈알"...등...지금생각해도 웃음이나오지만 그때 처음알았지요...오크가 말을 하는것을...아직도 마지막장면에 블랙드래곤이 후치가 바라보며??날아가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이런것이 블루오션이겠지요..말그래도 새로운 창출이니까요..

물론 그래서 많이 팔렸겠지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주제로 넘어가서...

요새 판타지에 질리신분들 어리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요새 대여점에 있나 모르겠네요...마계마인전(로도스 전기)한번 혹은 다시 일독 하시길 강추합니다...물론 드래곤라자도 강추입니다..

요새 작가님들...예전의 초심...이라고 해야하나....말그대로 정통판타지를 잘쓰면 어떨까하네요...제가 생각하기에는 정통판타지가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제가 생각나는대로 주절거렸는데...

쓰다보니 감상과 어설픈 비평을 함께 쓴것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난후 갑자기 요새의 판타지가 싫어졌습니다..

올...가을 예전에 읽거나 혹은 못읽었던 판타지나 무협을 읽는것은 어떨가 합니다...

추신으로 제가 예전에 한담란에 올렸는데...

마계마인전(로스드전기)필요하시면 무료로 드립니다..

단, 충북 청주에 사시는 분만요....얼마 안있으면 개강이고 취직준비땜에 바빠서....말이져..버리긴 아깝고 해서요...

댓글이나...쪽지주시길...

[반여랑]

로도스도 전기, 책방에서 보시긴 힘들듯 하네요. 오히려 근처 도서관에서 더 찾아 보기 쉽겠네요. 꽤 오래된 책방이라면 구석 어딘가에...
일독하시고 싶은 분들은 오랜만에 보물찾기를.

드래곤 라자,하얀 로냐프강,불멸의 기사,세월의 돌 등
요새 나오는 한번 씹으면 단물이 다 빠지는 풍선껌 같은 소설이 아니라
곱 씹을수록 새로운 맛이 나오는 그런 소설들이죠.

[근로청년9]

그때 한창 퇴마록이 유행하던 때로, 출판사에서 퇴마록 느낌이 나게 이름을 지은 것 같더군요.
로도스섬전기가 마계마인전이라니…. 우와앙 :D

[당근이지]

하하 마계마인전 소설 내용이랑 제목이 참 안맞다고 생각했었어요^^

[l엿l마법無]

마계마인전...아직 다 못 본 책인데..보는 중입니다..^^
청주라..멀군요..^^;;

[명황]

우리나라에 판타지를 알린 글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그거 버리다니요 ㅡㅡ;; 소장하세요.^^

[독안룡와뇽]

읽을 거리가 없으시다면 하이엘프의 숲을 한번 구해보세요

정말 많이 레어이긴한데 바로 로도스도 전기의 애피소드 모음집이죠

주 내용은 디드리트와 판의 못다한 이야기 혹은 매 권 사이 사이에 빠진

이야기들 입니다

읽으시면 역시 미즈노 료씨다 란 생각이 절로...

[유리온]

로도스도전기...시리즈들 정말 좋아했었는데..
버리신다니... 살포시 소장봉인하세요!!!
슬쩍 땡기긴합니다만(청주라;;) 저도 지금 책보관의 문제가 시급한데다..
이제 저도 책들 봉인의 필요성을 느끼는 중이라......
(저도 개강에...졸업반.. 아 슬퍼요..)

[유니크블루]

하이엘프의 숲(리프 나옵니다. 강추 ^^ 그리고 디드의 약혼자 나와요), 암흑의 기사(카리스마 아슈람의 이야기~), 로도스도 전설(마신전쟁의 주역인 잊혀진 영웅 나셀의 이야기), 크리스타니아 전권(이건 외전격인데 시대가 로도스로부터 수백년 뒤입니다~) 소장중입니다 ^^ 그리고 2001년부터 신 로도스도 전기라고, 악당 마모총독 스파크에 맞서는 마모 독립군의 이야기가 4권까지 나왔습니가 ^^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크리스타니아 씨리즈는 미즈노 료의 작업실에서 만든 거라고 하고, 마법전사 리우이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친구가 썼다고 하더군요.

[유니크블루]

미즈노 료가 한국의 이우혁처럼 일본에 판타지 돌풍을 일으킨 것 맞고요. 상업적인 응행을 바탕으로 SNE라는 회사를 세워서 적극적으로 판타지 보급에 나섰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가 대중에 소개되고 보급된 것은 이분과 동료들의 업적이죠.

[새벽솔개]

재밌게 본 소설^^

만화책으로도 나왔지요 ㅋ

[非평가]

바람의 마도사도 재밌죠~

[낮게나는새]

tr도 참 재밌게했죠

[투호화랑]

그당시 비평가님 말씀대로 바람의 마도사도 재미있었죠...
그때당시 참신하고 신선했었죠...
전 아직도 엘케인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