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無怠(무태)
작성
04.03.06 10:53
조회
1,507

이번편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릅니다.

생각보다 호응이 적네요... 글 쓸 맛이 나지 않아요 ㅠ.ㅠ

재밌다고 생각한건 자아도취였나 봅니다 -_-;;

나름대로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얘기거리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흠흠... 슬픔은 접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을 주인공에게 잡아먹히기만 하고 주인공을 잡아먹지는 못하는

불쌍한 영물들에게 바칩니다. -_-

무협에서 소외된 감상포인트를 찾는시간 세번째!(혹은 마지막) 입니다.

이번에는 주인공의 몸보신 + 공력향상 + 정력향상의 절대적 향상을 가져다 주는

영물에 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물(靈物)이란 직역하면 신령스러운 것들이란 뜻으로서

동물의 경우는 영성을 깨닳아 천명을 받들어 승천을 위해 도를 닦아서,

내단을 키우고 식물의 경우는 자연의 정화를 흡수해 몸에 지니고 있는

최상의 건강식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참고자료 나갑니다~~~

------------------------------------------------------------------

옛날,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이 미개한 시절부터

천명을 깨닳아 사고를 시작한 나는

1000년이 지나서 완전히 영물의 반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처음에는 스스로가 뱀인것이 원망스럽고 다른 동물로 태어났으면 했지만

자연의 이치와 신의 섭리를 깨닫고 모든것이 순리에 따른것이라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목표를 잡았다. 1만년이라는 끝없이 긴 시간을 도를 닦아

신선의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그날부터 생존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생을 가리고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이며 하루의 거의 모든시간을 쏟아

호흡을 하여 내단을 키워나갔다.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승천의 그날만을 생각하며 도를 닦는데만 전념했다. 그러는 사이에

절벽아래에 작은 거처도 마련하였다. 하늘에서는 나를 기특하게 여겼는지

만년인형삼을 지키라는 임무도 내려줬다. 너무 기뻤다.

그날부터 나는 만년인형삼 곁에 또아리를 틀고 접근하려는 짐승들을 겁주어

내쫓으며 수련을 게속했다. 평화로운 나날들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만년이 되고 승천을 준비하고 있을 무렵

곧 자연에 이치에 따라 땅으로 스며들 만년인형삼 곁에서 감회를 새롭게

하고 있는데 지금껏 한번도 온적 없던 인간이란 존재가 찾아왔다.

피투성이가 된 그가 불쌍하긴 했지만 자연의 천명을 어길수는 없는일,

겁을 주어 내쫓으려 했다. 하지만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라 했던가.

처음 나를보고 놀라던 그가 만년인형삼을 보더니 탐욕의 표정이 어린다.

작은 단도를 들고 나에게 접근하는 그가 조금 두렵긴 했지만

하늘의 명을 받은 내가 물러설 수는 없는 일이다.

업치락 뒤치락 혼전이 된 와중에 '푹' 소리와 함께 내몸에 칼이 꼽힌다.

믿을 수 없을만큼 강한 이 인간이 가지고 있던 칼은 보통칼이 아니었다 보다.

내 목어림에 난 상처에 입을 대더니만 마구 마신다. 정신이 어지러워져서

그를 휘감은 내 몸이 풀어질것 같아 눈물이 났지만 천명을 떠올리며 다시금 힘을

내었다. 목어림에서 더이상 피가 나오지 않자 그의 칼이 이번에는 배어림에

꼽힌다. 순간 너무 고통스러웠다. 단전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가 또다시 배에 입을대고 피를 들이키기 시작한다.

그리고... 단전을... 먹어버렸다......

더이상 힘이 나지 않는다. 도를 닦는것에만 전념하던 지난 1만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인가. 내가 살아온 이유인가.

그는 남은 나의 피를 마저 빨더니 이번에는 나의 뿔을 자른다.

아, 뿔은 나의 자존심인데... 죽어도 이것만은 뺏기기 싫었는데.

그는 이윽고 나의 피부를 벗기며 잘 안볏겨진다느니, 옷으로 지어입으면

좋겠다느니 소리를 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공력이 늘었다느니

하늘이 나를 도왔다느니 하는 소리를 한다.

하늘이 너를 도운것이 아니고, 하늘이 나를 버린것이겠지.

한참 나의 피부를 잘라내던 그녀석은 나의 단전에 음의 기운이 많은것을

느꼈는지 흠칫한다. 그러더니 만년 인형삼이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린다.

안돼, 만년인형삼은 안돼, 나 하나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인가?

나는 천명을 지키지 못할까 두려워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어봤지만 이미

단전을 뽑혀버린 나는 꿈틀대기만 할 뿐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못했다.

잠시 후 만년인형삼이 그의 입안으로 삼켜졌다. 그러더니 가부좌를 틀고 앉아

미동도 하지 않는다. 나는 직감적으로 그가 약효를 흡수하려는 것을 알았다.

하늘이 까매졌다. 나는 승천도 하지 못했으며 천명을 지키지도 못했다.

나의 1만년의 삶과 목적은 어떤 인간의 배를 채워주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나는 그에게 어떤 피해도 주지 않았거늘...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 하늘이 원망스럽다.

힘이 없다.  잠이 온다...

세상이... 어두워... 진........

- 만년독각사의 일기 마지막장에서... -

-------------------------------------------------------------------

생각보다 너무 분위기가 어두워져 버렸습니다 -_-

하지만 오랜세월 도를 닦아온 영물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자신의 꿈을 망쳐버린

인간이 얼마나 원망스러울까요.

이런 불쌍한 영물을 나누어 보면 3가지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1) 동물성 영물 (식용류냐 -_-)

    먼저 종류에는 매, 호랑이, 고양이 등이 있으며 대체적으로 보면

    내단을 뽑아먹고 가죽을 벗기기 보다는

    애완동물로 많이 애용됩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페르시안고양이 저리가라할정도의 미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히로인의 애완동물로 딱이지요^^

    공격력도 상당해서 왠만한 고수보다 강하고

    도검불침은 기본옵션입니다.

    독수리, 말, 호랑이 등은 주인공의 애완동물로 인기 폭발!

    뒤에 이어지는 나머지 영물에 비해 선택받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살아남을 가능성이 많지요 -_-)

2) 식물성 영물 (콜레스테롤 0%)

    메이저급의 식물성 영류는 기본이 1000년은 묵어야 하고

    사람의 형체를 한것이 많아요. 또한 일반적으로 아무곳에서나 자라지 않고

    무진장 뜨겁거나 무진장 춥거나 요상한 기운이 흐른다거나 한 곳에서만

    자라지요. 옵션으로는 수호영물을 데리고 있으며

    심하게 오래된 경우 지발로 돌아당기거나 인간의 모습이로 변신도 가능합니다.

    음/양이 극도로 발달한 영물의 경우는 섭취후 대립되는 성질의

    영물을 섭취하거나 지나가는 여주인공과 '응응응'을 통해 해소하여야 하구요

    먹고나면 환골탈되는 기본으로 서비스됩니다.

    마이저급의 식물성 영류에는 버섯, 이끼, 1000년이하의 산삼 등이 있겠으나

    의지가 없고, 약발이 메이저금 영물에 비해 터무니없이 약하므로

    한두개 먹어서는 택도 없고 배터질때까지 먹거나 다른 영물들과 혼합해

    환단을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3) 파충류 / 갑각류 / 곤충류 / 지네류 등

    먼저 그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가장 수난받고 학대받는 영물인 것입니다. ㅠ.ㅠ

    그들은 그렇게 생겼다는 이유많으로 '나쁜영물' 이라고 규정지어지고

    '용'의 경우가 아니고서는 모조리 싸잡아 잡아먹어야 할 자양강장제에

    불과한 것입니다. (심지어는 용도 잡아먹는다고 하니... -_-)

    예로부터 정력에 좋다하면 바퀴벌레까지 잡아먹는것이 인간이니

    정력에 '왓다'라고 소문난 뱀 비슷한 것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내단만 곱게 먹지 않고 피도 쪽쪽 빨아먹으며 껍질도 벗겨 가서

    옷으로 지어입으니(변태냐-_-) 실로 뼈도 남지지 못하는 불쌍한 존재인 것이죠.

    또한 지네류 등의 경우 보기만 해도 징그럽다고 족족 죽이니 만물의 출생에는

    다 하늘의 뜻이 있다는 진리를 몰라서 그러는 것인가 봅니다.

    주의할점은 뱀류의 경우는 먹고나면 심하게 '불끈불끈' 한 경우가 있으니

    그 해결책을 미리 준비하고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작의

    '그런데 누구세요?' 의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영물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으니 모두 다 천명을 받고 태어난 것이지

사람에게 먹히려고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마치 하늘이 자신을 도운 듯

착각하곤 하는데 하늘이 주인공을 도운것이 아니라 영물이 버린 것이지요 -_-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공청석유는 동물인가요 식물인가요?

당신 바보냐? 물은 그냥 영약일뿐 -_-;;

무협에서 주인공의 필수 아이템 영물!

주인공의 성장을 위해, 정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약많다고 남용말고 약좋다고 오용맙시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박카스 너무 많이 마시지 마시고

뱀술 같은거 너무 밝히지 마세요. 이거 먹다 간사람 많습니다 -_-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무태 배상 (-_-)(_._)(-_-)(_._)

덧) 시리즈 전작을 읽으시려면 검색에 '포인트'를 치시면 됩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가라
    작성일
    04.03.06 11:34
    No. 1

    재밌네요 ^^ 여기서 멈추시지 마시고 새로운 포인트를 더 찾아보심이 어떨런지.. 무태님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좁쌀영감
    작성일
    04.03.06 11:34
    No. 2

    1타가요?
    제가 보기엔 님께선 무협계 최고의 분석가입니다. 세인들의 평엔 구애받지 마시고 계속 연재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무협감상 포인트"는 계속 되어야 한다....

    ps: 만년독각사의 일기는 어디에서 인용한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불멸화
    작성일
    04.03.06 11:45
    No. 3

    재밋네요.^^
    이런 감초같은 이야기들이 많이야 무협이 더 재밌어 집니다.
    영물의 일기...ㅡㅡ;;
    과연 만년 독각사는 뭘로 일기를 썼을까요?
    뿔? 꼬리? 혓바닥?
    잘 읽었습니다..^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怠(무태)
    작성일
    04.03.06 11:46
    No. 4

    만년독각사의 일기는 그냥 즉석에서 쓴 것입니다. -_-;;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좁쌀영감
    작성일
    04.03.06 11:52
    No. 5

    오우! 창작이시군요
    글을 한번 써보시는게 어떠신지?(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4.03.06 12:23
    No. 6

    재미있습니다.다
    다른말이 필요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수연애비
    작성일
    04.03.06 12:42
    No. 7

    무태님의 무협 감상 포인트를 다 읽었는데 정말 재미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
    어떤 감상포인트가 더 있을지 벌써 두근반 세근반 하는 기대감이
    오..오.~~~ ㅇ_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준
    작성일
    04.03.06 14:45
    No. 8

    원츄입니다. 재밌게 봤네요.
    근데 전부터 부탁드린 점소이편은 어찌하고 접는다는 말씀인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 仙
    작성일
    04.03.06 14:53
    No. 9

    이런... 이게 마지막인가요?
    상당히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
    이렇게 끝내시면 미워할지도 몰라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4.03.06 14:58
    No. 10

    캬아.. 만년독각사.. 불쌍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06 15:23
    No. 11

    무태님, 제가 감탄한 몇분중의 한분이시죠.
    대단한 이빨이십니다.
    정말 재미있는 글입니다.
    아직 분석할 소재는 많이 남았습니다.
    부디 계속 시리즈를 올려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4.03.06 16:37
    No. 12

    오늘 우리들도 자 응응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4.03.06 16:38
    No. 13

    일기라기보다 주마등 자체인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만호
    작성일
    04.03.06 19:51
    No. 14

    무협감상 포인트 재미 있게 읽는글...

    저는 고무림와서 책은 안보고 이것만 보고 갑니다 ㅡㅡ;;

    아직도 많은 감상 포인트가 존재하니 많은글 부탁드릴게여

    예를들면 명문입양기..비급&내단&신병... 여주인공의 성격등..

    제4탄 올라오기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류남아
    작성일
    04.03.06 22:08
    No. 15

    정말 재미잇습니다 4탄도 꼭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감자나라
    작성일
    04.03.06 22:46
    No. 16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씨리즈물로 20-30 여가지 쓰셔서 책으로 내시면
    무협소설 읽기전 필독서로 남을것입니다 ^^;;

    개인적으로 1편 최음제가 가장 재밌었고 3편 영물,2편 낭떠러지 순였습니다. 1편과 비슷한 주제를 사람들은 원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3.06 23:04
    No. 17

    여러글을 쓰신후에 단편집으로 내신다면 히트칠것같습니다..그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4.03.07 17:09
    No. 18

    연속적으로 올려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웃기네요.

    영물의 일기에서 배꼽 잡았습니다! 무태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혁련
    작성일
    04.03.07 18:21
    No. 19

    아니~ 인기가 없다니요.. 전편2편모두 배꼽을 잡으며 보았는데..

    하늘이 너를 도운것이 아니고 하늘이 나를 버리것이겠지에 올인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4.03.07 21:12
    No. 20

    거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가 이거읽고 얼마나 웃었는데여 아마 딴님들도 다 그럴텐데 인기폭발입니다 당연히 더쓰세요! 안쓰면 찾아가서 뽀뽀해버릴꺼야...씁,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일
    04.03.08 01:38
    No. 21

    앗 또 포인트 올라왔다 하고 보니 헉 이럴수가 이번이 마직막...~!
    제발...다음 글 부탁해요...잉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09 16:12
    No. 22

    새로운 예비작가의 탄생입니다. 그이름은 \'무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깨지않는꿈
    작성일
    04.03.10 01:34
    No. 23

    굿!! 입니다. 그만하신다니요!
    점소이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근데 태클은 아닙니다만 물고기류가 빠졌군요..
    무슨무슨화리니, 무슨무슨 거북이(~~구), 조개(~~폐) 등등..
    개인적으로 낚시를 좋아해서.. ㅡㅡ;

    그럼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10 09:21
    No. 24

    그냥 사소한 태클입니다.
    거북이는 어류가 아닌 파충류고 조개는 연체동물입니다.
    뭐든간에 구무협에서 천년금구,만년금구등의 거북이류와 만년자패,음양보패같은 조개류가 제법 비중있게(?)나왔는데 요즘은 거의 멸종됐군요.
    낚시 취미를 가져 보려는데 깨지 않는 꿈님께 조언을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출간작으로는 영물들이 소림지사에 제법 출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깨지않는꿈
    작성일
    04.03.10 10:39
    No. 25

    허걱! 혹시나 그런말이 나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하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ㅎㅎ ^^
    흠.. 낚시는 제가 이렇게 저렇게 설명드릴 수준은 아니구요..
    그냥 저냥 한답니다. ^^; (예전엔 꽤 많이 했습니다만 요즘은 가끔 시간날때.. 조졸과 조사의 중간쯤..)
    저위에 고무림에 써있는 글처럼 자연에 취해보면 참 좋지요..
    요즘엔 낚시에 관련한 동호회와 사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한곳도 많으니깐 한번 둘러보세요.. ^^


    ps - 입큰붕어, 조은나라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10 11:40
    No. 26

    죄송 ~ 깨지 않는꿈님이 그냥 휘리릭 올린것은 알고있지만 괜히 태클 들어가 본 겁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삼
    작성일
    04.03.10 14:36
    No. 27

    앞으로 영물 잡아먹는 주인공은 싫어해야 겠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75 무협 일반란의 녹목목목님의 신투 원츄!^^ +1 Lv.15 千金笑묵혼 04.03.06 828 0
2874 무협 가람검님의 시검서생이 자연란에서 드뎌 달... +2 용마 04.03.06 1,034 0
2873 무협 대사형을 읽고 고룡을 생각하다 +7 Lv.3 노피날 04.03.06 1,446 0
2872 기타장르 어흐흠.. 학사검전 +1 Lv.1 유도지 04.03.06 974 0
2871 무협 건곤권 3권 오류 한가지. +5 Lv.1 [탈퇴계정] 04.03.06 1,064 0
2870 무협 무림괴협..=_-?.. +4 Lv.1 작은태상s 04.03.06 1,223 0
2869 무협 신쥬신건국사 +9 Lv.1 은하장주 04.03.06 1,439 0
2868 무협 연인 - 아름다운 사랑이 그려질것인가. Lv.14 벽암 04.03.06 871 0
» 무협 무협감상 포인트③ - 인간은 나의 적 『 영... +27 Lv.1 無怠(무태) 04.03.06 1,508 0
2866 무협 미루마치를 읽고 +4 Lv.1 페레스 04.03.05 972 0
2865 무협 유지아님의 마정지애를 읽고 +2 Lv.1 려하 04.03.05 1,027 0
2864 무협 [추천] 녹목목목님의 '신투' (현재 일반 연... +3 Lv.12 천상유혼 04.03.05 1,308 0
2863 기타장르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제목만 거창...ㅜ.ㅜ) +10 Lv.1 귀울림 04.03.05 2,000 0
2862 무협 기문둔갑.. 재밋습니다 한번 보시길. +4 Lv.1 天下第一人 04.03.05 1,352 0
2861 무협 황이의 복우번운 +8 Lv.1 stargate 04.03.04 3,047 0
2860 무협 풍종호님의 검신무 추천합니다. +11 Lv.1 밤산바람 04.03.04 3,182 0
2859 기타장르 [잡담]하이틴 소설 +23 Lv.69 흑색 04.03.03 1,766 0
2858 무협 고독한 검무를 읽고 Lv.99 게으름뱅이 04.03.03 1,265 0
2857 무협 대풍운연의를 읽고... +5 Lv.1 사름 04.03.02 1,472 0
2856 무협 고독한검무를 조금 읽고.. +2 Lv.37 안타까움 04.03.02 922 0
2855 무협 비천비련가 (★★★★☆) +6 Lv.19 黑旋風 04.03.02 1,736 0
2854 무협 사마쌍협 추천 +5 Lv.1 은하장주 04.03.02 1,089 0
2853 무협 최현우님의 <학사검전> 3권을 읽고. +11 Personacon 검우(劒友) 04.03.02 1,490 0
2852 무협 백운곡-대군룡회 6권까지 읽고나서 +5 Lv.1 착각의늪 04.03.02 1,433 0
2851 무협 고독한 검무-담적산 +9 Lv.1 ca***** 04.03.02 1,096 0
2850 무협 혈리표 4권을 읽고 Lv.1 검류흔 04.03.02 1,052 0
2849 무협 좌백님의 생사박.... +19 Lv.1 북풍마황 04.03.01 3,084 0
2848 무협 삼류무사 +8 Lv.1 한계령 04.03.01 2,474 0
2847 무협 보보노노 진짜 강추 큰일낼 무협 +16 Lv.1 무림소년 04.03.01 4,414 0
2846 무협 야광충...이번년도 마지막으로 읽게 될 책... +16 Lv.1 봉달님 04.03.01 1,62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