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어체를 구사함을 우선 사과 드립니다.
'신투' 말 그대로 신이내린 도둑... 이다..
하지만 이곳에 주인공인 구달비는 아직은 신출내기 도둑임이 분명하다..
가진바 능력을 상황에 어쩌면 저렇게 적절하지 못하게 사용 할 수 있는지를 모두 보여준다고나 할까?
이전 작품 '청룡만리'에서 충분히 보여 줬던 해학을 이번에는 용에서 인간에게로 옮겨왔다.
구달비의 이름을 보고 처음으로 떠오른 것은 입 구 자와 코 비 자 두개였다. 하지만 나의 짧은 한자 실력으로 구달비의 이름을 추측한 것이므로 다른 한자임을 우선 밝혀 둔다. 나의 추측이 다르지 않게 구달비는 참 특이하게 생긴 말 그대로 !잘생기지 않은! 주인공으로 나온다 ...
최근에 평범!한 주인공은 있었지만 잘 생기지 않은(못생긴) 주인공이 나온건 몇펀 없고 그것도 기연을 통해 잘생겨 지는 작품들이다..
하지만 구달비는 기연도 독특하거니와 몸은 자라도 얼굴은 똑같다 ... 이 얼마나 현실적인 기연인가 ...
더 이상 내용을 읆조린다면 글을 읽는 독자들의 흥미를 감소 시킬 수도 있다는 음주자의 생각으로 이만 적겠다 ..
하지만 항상 술을 기울이거나 기분이 울적하고 슬플때 나는 신투를 읽으면서 나의 힘든 마음을 위로 했고 지금 또한 위로 하고 있다. ..
다른때는 필요 없다. .진정한 재미와 진정한 감동, 그리고 지친 마음의 활력소가 필요하다면 구달비와의 대면을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다..
- 두서 없이 적어 정신 없으셨다면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지금 지병이 치료 된 후 며칠 술을 또 먹었떠니 정신이 없군요 ..추천 하고 싶은마음에 적은 것이니 크게 충격 안받으셨으면 ㅜ_ㅜ 하지만 재미 있는걸 어떻해요 ^^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