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아주 좋은 소설입니다.
강렬한 흡입력보다 잔잔한 느낌이 들게 하는 소설이더군요.
뭐랄까 예전에 임준욱님의 진가소전을 볼때 느꼈는 느낌과 흡사하기도 하고요.
성장소설 좋아하시는 분들껜 강추네요.
어린 주인공이 커나가는 모습을 차분하게 그려놓았더군요.
물론 먼치킨류의 소설은 아닙니다.적당히 강한......
별을 4개나 걸고 추천한 이유는 소설의 재미있슴도 있지만 작가님의 놀라운
연재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7장까지 전개가 되어있는데(1부를 10장까지 기획하셨다 하더군요)
첫글이 2002년에 올라왔네요.....연재한지 3년째....크~~~
더욱 놀라운건 한번 글올라오면 다음글은 3-4개월 걸린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유인 즉슨 작가님이 현재 군바리시라 휴가를 나오셔야 글이 올라오는군요.
연재중에 영장 받고 입대하느라 휴가나오면 틈틈히 올리시네요.
하지만 연재를 중단하지 않고 3년 가까이 꾸준히 연재한다는 점이 오히려
더 놀랍더군요.
스토리상 지금은 주인공이 하산하여 자신의 사문에 머무는 사이 주위 정세가
급박히 돌아가고 있지요.
스토리상 이미 절반은 넘은것 같고....앞으로 주인공도 좀더 강해질것 같고
아무튼 뒷부분이 무척 기다려 지긴 하지만 담글은 4월에나 올라온다니...쩝..
성질 급하신분들껜 비추~
진가소전처럼 주인공이 어려서부터 무공을 익혀나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 소설을 원하는 분들껜 강추~
참.
연재는 고무림이 아닌 [북풍표국]-[일반작가] 카테고리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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