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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운연의를 읽고...

작성자
Lv.1 사름
작성
04.03.02 23:52
조회
1,472

금강님의 대풍운연의를 읽고..

제가 어린나이에 금강님에 작품에 태클(아주 약함.?)을 건다고 욕하시는 분이 많을듯 싶네요.

저의 의도는 금강님에대한 태클이 아니라, 푸념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의 푸념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몇가지 푸념에 죄송한 점은... 대풍운연의 읽은지 별로 되지않았지만 기억나지 않는

조연 캐릭터들의 이름.....죄송- 한번 더 읽고 이런글을 올려야 되는데....죄송합니다.

1. 능자미 ( 주인공 한효월의 형수님이자 죽은 무림맹주 독고혜의 전부인)

   - 왜 능자미에 대한 푸념을 하냐에 대한 것은 먼저 능자미가 도대체  황제의 명을 받았는데 무슨 황제의 명을 받았나 하는 것입니다. 또한 반란의 기미를 느끼고 황제가 명을 받드는 정?? (군함 많이 지닌..) 이사람이 누구를 찾았냐 하는 점입니다.

주원장의 조카 (건문제??) 이사람이 배경에 있다고 소설책 중간에 나왔었는데...

이 부분의 내용을 기대한 저로서는....ㅠㅠ*

2.감천형(독고혜의 대제자..)

- 제가 생각하기로는 금강님이 이 캐릭터에 약간의  좋은감정이 있다고 생각 되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감천형이 나쁜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서...) 하지만...

감천형의 한효월이 '대자연진세'의 한 축이 된후에 너무 미미하고 흐지부지한 감천형의 결말.. 저말고도 감천형의 팬들이 많을것 같은데 약간의 분량을 가미해서라도

감천형 맹주의 활약을 보고싶었습니다.

3.무림맹

원래 무림맹은 독고혜가 가지고 있었는데 그후 화산의 장문 조?? 이사람이 획득.

그 후 봉설?? (맞나?? 독고혜의 두번째 부인.)의 활약에 의해 거의 흐지부지...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는 이사람들이 어떻게 됬는지 궁금했는데...아쉬었어요..

또한 천무가 너무 불쌍해요. 한효월의 비장의 수로 남은 천무와 그의 부하들..

너무 활약이 적었어요. 천무는 특히 기대에 부응치 못했어요. 제 기억에는 3권 부터 활약이 없어진 듯 한데...그후 완결 가까이에 약간의 활약후.... 감천형과 마찬가지로 마지막부분에 은거..한다는 ㅠㅠ* 불쌍한 전설이..남네요..

4.독고?( 독고혜의 딸..)

왜..................................독고혜에게는 러브스토리가..................없나요.....

너무 약한것 아니에요???ㅠㅠ 불쌍한 우리 조연급 스타.................................

마지막에 머리깍구...절에나 가구 ㅠㅠ*..(안깍었을...)

5.우리..제천교의 보스님.

제천교의 보스이자 전 봉황문의 보스........천??(이름을 기억못해서..죄송합니다)

너무 약했어요.기대이하.... 지금까지 한효월은 적에게 힘을 남겨두고 싸웠다지만

교주님은 너무 약했습니다. 그 뒤에 세력의 손에 놀아났다지만 그래도 너무 약한듯.

6. 이낭자..

1권부터 나왔던 이낭자.....초반부터 나온 캐릭터치고는... 천무보다 더 못 출현한  

불쌍한 캐릭터.. 한효월과의 애틋한 사랑도 이루지 못하고 독고?? 와 비슷한 지경의 캐릭터..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은 공감할거라 믿으며.. 이낭자에 대해 1권부터  많은 기대 했지요?? 하지만 미사여구가 너무 짧았다는 아쉬움이..

7. 지금까지는 이 못난이 사름이의 푸념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대풍운연의라는 소설을 읽고서 제가 남긴 푸념은 금강님이 주신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소설을 깊이 읽으신 분은 이런 재미를 느끼셧 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대풍운연의에 대해서 10분을 읽었다면 그소설에 숨겨진 부분을 찾으면서 100분이라는 생각에 빠지셧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작가 금강님에게 감사를 느끼면서 금강님 2부를 남겨주세요.

미천한 사름이의 푸념이었습니다...그럼 이만.........................


Comment ' 5

  • 작성자
    Lv.1 사름
    작성일
    04.03.02 23:55
    No. 1

    못난이 사름이가 글을 잘 못써서(문맥이 엉켜써요..)읽을 때 몇가지의 태클이 걸려오겠지만 그냥 지나가는 글이라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금강님에게 태클을 걸었다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도 금강님을 존경하고 금강님의 소설을 매우 좋아합니다.
    저의 좁은 소견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숙부인
    작성일
    04.03.03 01:08
    No. 2

    음..우선 저와 아이콘이 같군요.
    대풍운연의는 저도 재미잇게 읽은 소설인데....
    저희동네에 마지막 권만 안들어와서 뭐라 아직 글을 올리지 못했었는데..
    아쉽군요. 필히 마지막권 찾아 읽고 다시 찾아 뵐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설유화
    작성일
    04.03.03 01:15
    No. 3

    저는 처음 대풍운연의를 읽을때 주인공이 감천형인지 알았습니다 쿨럭;;
    대풍운연의를 1권부터 완결까지 한꺼번에 몰아봐서^^;;
    대풍운연의는 스케일이 너무 큰거 같아요
    제가 간단히 대풍운연의를 본 소감을 말하자면
    숨이 턱턱 막힌다고나 할까? 스케일이 너무커서인지는 몰라도
    읽는내내 숨이 막히더군요^^ 그리 긴장하면서 본 소설도 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3.03 02:05
    No. 4

    금강님 작품의 그런 느낌을 출판사의 카피로 표현하면 이러합니다.
    "웅혼한 필체...숨막히는...." -맞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람
    작성일
    04.03.03 17:37
    No. 5

    마지막부분으로는 2부가 새로시작되는느낌?

    한효월의 아들과 10인의 유물을 획득한 인물과의 다툼 등등...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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