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연재를 하고 모두 완결까지 가는 성격입니다만, 그저 계획이나 설정 없이 그냥 충동적으로 떠올리는 걸 적다보니 역시 한계점이 보이네요. 그래도 글을 쓰면서 무조건 완결까지 가는 성향입니다만, 요즘 귀찮니즘이 말썽입니다.
‘글을 써야징~!’하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뉴스 뭐 떴지?’, ‘스x 게임 뭐 할 거 없나?’, ‘쿠x에서 살만한 건 없나?’ ‘유x브에 재밌는 거 없나?’ 등등, 결국 글은 안 적고 계속해서 딴짓을 하고 마네요.
덕분에 거의 한달 동안 제대로 연재도 안하고 딩가딩가 노는 수준입니다.
재미없는 글이지만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기에 이번에도 완결을 내야하지만 끄응;;
혹, 연재나 일을 반드시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싶을 때, 여러분들은 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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