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제로카인
작품명 : 몬스터사용술사
출판사 : 문피아연재중.
음. 이글이 혹시 이전에 자주 나오던 표절논란글처럼 논란이 될까바 겁나네요. 비평을 해달라는 작가님의 글을 보고 중간정도까지 읽었는데 읽으면서 느낀건 어디서 많이 본 설정인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미연시게임 시리즈중 하나인 전여신, 환린의희장군 시리즈에서 나오는 설정들이 다수 사용되어 있다는걸 알게된겁니다. 서로 다른 세계가 충돌하면서 신들이 싸우게 되고 패한 신들은 고신 이긴 신들은 현신이라 부르는 설정. 기공(여)신 이란 이름.
그냥 여기까지라면 우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을겁니다만 다른 소설에선 보기 어려운 연접검 이란 무기이름. 거기에 라미아가 사용하는 재생의 바람이란 회복스킬. 둘다 저 게임들에서 나오는 설정들이죠. 혹시라도 연접검이란 무기가 실제로 존재하고 또 연접검이란 이름으로 쓰이나 싶어 네이버와 다음에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더군요.
즉 연접검을 사용하는 라미아가 재생의 바람이란 스킬을 사용했다 라는 것에서 너무 비슷하다는걸 느꼈다는겁니다.
거기에 저 게임들에서 사용되는 무기속성및 방어속성에서 또 같은 느낌을 받았구요. 그냥 무기속성이나 방어구에 속성이 붙었다면 몰라도 속성중에 만능속성이란게 있더군요. 게임에서 사용되는 속성표랑 거의 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닮았습니다. 전 저 게임들을 제외한 다름 게임혹은 소설에서 만능 속성이란게 사용되는걸 본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게임에서 표현되는 사용마란 칭호가 소설에서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등. 저 게임들을 꽤 재미있게 즐긴 팬이 보기엔 상당한 양의 접점이 있다고 보이는군요.
그 외에도 게임내 인간죽이기? 같은 다수의 스킬에서 일본알피지게임들의 색채가 진하게 풍깁니다. 아예 아라아라 같은 일본식 표현을 쓰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더군요. 일본인 이란 설정때문에 넘어가긴 했었지만..
작가님은 150권의 분량을 쓸 생각이라면서 광고하시던데 만약 정말로 저 게임들에서 설정들을 빌려오신거라면 생각을 재고하시길 바랍니다. 150권에 달하는 방대한 소설을 쓴다해도 그 기본배경이 다른곳에서 빌려온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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