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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3 벼락공부
작성
10.11.23 02:22
조회
5,849

작가명 : 강동호

작품명 : 제국의 꿈

출판사 : 로크미디어

  미리 말해두지만 저는 이 소설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대체역사소설은 필연적으로 역사적인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독자들은 소설에 등장하는 역사속 인물들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또는 대리만족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대체역사소설 역시 '소설'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소설에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즉, 주인공이 이야기를 끌고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대체)역사소설에서 주인공이 힘을 잃으면 독자는 소설을 읽는 것인지 (대체)역사책을 읽는 것인지 혼동하게 되고 흥미를 잃게 될 것입니다.

  제국의 꿈은 주인공 강찬이 중심인 소설입니다. 미래에서 온 강찬이 발전된 기술을 이용해 식민지상태의 조선을 독립시키고 2차대전의 혼란속에서 만주와 연해주를 차지하는 스토리입니다.

  저는 스토리 자체에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8권에서 강찬의 등장씬이 이전 권보다 급감했다는 것이 우려됩니다. 8권은 전체적으로 일본 본토에서의 전쟁이 주된 내용입니다. 마치 데프콘같은 가상 전쟁소설을 보는 것처럼 전쟁씬의 묘사가 세밀합니다.  8권 전체가 몇시에 어디에 상륙해서 어디를 공격하고 등등의 디테일한 묘사가 주를 이룹니다.

  이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주인공 강찬이 점점 주변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강찬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스토리가 좋아서 8권까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소설은 점점 김좌진, 신순성, 김두한 등의 인물이 등장하는 전쟁묘사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국의 꿈'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스토리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면서 역사적 인물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주인공은 작아지는 것은 대체역사소설이라는 장르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극복하면 수작이 되는 것이겠지요.

  제가 대체역사소설을 많이 읽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읽었던 소설 중에는 '한의 제국'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야기의 개연성을 떠나 주인공 대한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시작되서 끝나는 '소설'이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광휘의 제국'은 마지막 권에서 주인공 선조가 단 한페이지 등장합니다. 마지막권 내내 조선군과 일본의 전쟁이야기가 매우 디테일하게 묘사되는데 저는 이게 소설인지 (대체)역사책인지 구분이 안가서 정말 실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 제국의 꿈의 스토리상 대통령인 강찬이 등장하는 씬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이 야전에서 총들고 싸울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다음권도 8권처럼 주구장창 디테일한 전투장면만 묘사되면서 '강찬은 전황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식으로 서술하면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독자들은(최소한 저는) 주인공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소설을 바라니까요. 아니 툭까놓고 말해 소설에서 주인공을 좀 더 만나고 싶으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0.11.23 02:25
    No. 1

    대하역사'소설' 역시 소설입니다.
    소설이란 것이 꼭 주인공 한명만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역시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10.11.23 08:17
    No. 2

    개인적으로 제국의 꿈 8권은 실망이었습니다.
    저는 밀리터리 마니아는 아니기에 전쟁신같은거 세세히 나오는 내용은 흥미가 팍 떨어지더군요.
    대체역사물을 읽는 사람들 대다수는 거시적인 면에서 한국의 역사가 어떻게 변해갈지를 흥미롭게 읽을테고, 미시적인 면에서는 주인공이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씬은 그저 양념이지 밀리터리소설처럼 한권을 모두 전쟁으로 때운다는건 독자에게 실망만을 줄 뿐이겠지요.
    7권부터 그런 조짐이 조금 보이더니 이번 8권은 질질 끌면서 분량늘리기를 시도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쨌든 담권도 전쟁으로 질질 끌 것같이 보이던데 그러면 안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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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바보시인
    작성일
    10.11.23 11:53
    No. 3

    <광휘의 제국>은 후반부에 들어서 긴 전쟁씬이 아쉽긴했어요. 그래도 전쟁씬 묘사가 상당히 실감났죠. 후작인 <천무태왕기>를 보면 조휘작가의 글솜씨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제국의 꿈>은 돈치트로 인한 물량전...언제나 탁월한 선택을 하는 조선이 악수를 두는 적을 깨부수는 자위물이더군요. 인물들간의 대사도 곱씹을만한 톡톡튀는 재미 커녕, 1차원적이라 지루했고, 나라가 발전하는 모습도 통 안그려집니다. 안드로이드는 도대체 왜 만든걸까 하는 의문도;;; 결국 참고참다가 6권에서 포기했습니다.

    <한의제국>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섞인 가벼운 문체로 처음엔 별 기대를 안했지만, 읽을수록 빠져들더군요.
    주인공이 사건을 풀어가는 모습들이 재치 넘쳤습니다. 요소요소에 사용되는 작은 소재들도 매력을 잘 살렸더군요. 전작 <도깨비군단>에서 브라자같은 어설픈 유머를 쓸때와는 180도 다른 한의제국은 '재미'로만 보자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도 깔끔했고요. 책을 보면서, 적어도 '재미'에 대한 감을 터득한 작가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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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11.23 12:34
    No. 4

    1-3권까진 주인공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좋았는데... 그 뒤로는 뒷짐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가 급감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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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리하나
    작성일
    10.11.23 16:31
    No. 5

    제국의꿈을 보면서 느꼈던 불만중 하나가
    미혼인 조선옹주를 내비두고 왜 하필 팥죽집
    딸래미한테 꽂혔을까 하는 의문..
    일본에서 옹주를 구해내 중국으로 갈때까지
    그리고 미국으로 외교사절로 다니기 등등
    절망상태의 옹주입장에선 백마탄 왕자급처럼
    느껴졌을 강찬이였는데 말이지요.. 거기다
    대한제국을 잇는다는 정통성에서도 옹주와의 결혼은
    상당한 장점이 될 수도 있었고요..
    왕조를 다시 연다고 해도 당시 시민의식상 충분히
    통할만 하건만 힘들게 돈은 돈대로 쓰고
    종신대통령 아닌 이상 권력에서 물러날거고 강찬이
    그동안 자유시와 국가에 투자한 돈이 얼만지 상상도
    안가는 상황에서 100% 헌액 분위기.. 거기다
    힘(우주선,안드로이드)이 있음에도 전투는 그냥 인력싸움
    차라리 안드로이드 한두기 적의 지휘부에 침투시키는게
    나을건데 말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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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11.23 18:42
    No. 6

    옹주부분은 잘 해결했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옹주랑 주인공이 연결되는 스토리였다면 상당히 실망했을 것 같습니다. 대체역사이지만 역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실제 역사에서 비운으로 돌아가신 옹주를 소설속에 등장시킨 것 부터 어쩌면 과감한 시도였다고 봅니다. 딱 거기까지가 적정 수준이죠. 그 이상을 다루었다면 심한 반감을 가지는 사람 많았을 거라고 봅니다. 이 소설이 일반 대중에게 전반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라면 이승만 이야기만으로도 상당히 들끌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대체 역사에서 일반 위인들의 비중은 최대한 낮추는 게 좋다고 봅니다. 더불어 제발 팍스-코리아 이런 것 좀 안나왔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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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리하나
    작성일
    10.11.23 19:31
    No. 7

    덕혜옹주 부분은 저와 다른 의견이지만 공감갑니다.
    하지만 이승만정권과 팍스코리아 부분은 공감을 못하겠내요.

    우선 이승만정권의 태생적한계(친미적, 친일인사등용)는 일반 대중들도
    대다수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팍스코리아 나쁜건가요? 지금의 미국같은 행동이 나쁘다라고
    생각되시나요? 대부분의 대체역사가 타임워프 형식입니다. 현대나
    근미래의 무기체계가 과거로 넘어가는 경우에 발생하는 인적,기술적
    우위체계는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럼 그 파급효과로 경제적인 종속
    또한 피할 수 없고요. 다른 국가들이 느끼는 감정은 어떨가요?
    다른 나라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한국에게 잘보여야 기술도 얻을 수
    있고 그 기술 하나하나에 따르는 경제적 종속또한 인지하는 상태에서
    한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국가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질가요? 우리는 아니라고 해도 그들은 팍스코리아겠죠
    위아더월드 하면서 무조건 평화롭게가 가능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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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11.23 22:26
    No. 8

    소설에서 다루고 있는게 이승만의 태생적 한계를 다루지 않았기에 문제라고 봅니다. 정치적 견해(?)차라면야 딱히 논란거리가 될 거리도 없죠. 소설에선 이승만이란 사람의 임시정부 활동 자체를 부정하는 식이라서 말이죠. 저도 이승만에 대해 딱히 아는바가 없는지라 소설속의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식으로 다루어진 것에 대해 논란이 일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팍스-코리아가 제대로 다루어진 소설을 본 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마치 강한 무기 가지고 많은 돈을 가지고 주변 국을 찍어 눌러야만 팍스-코리아인듯이 묘사한 글이 태반입니다. 그런식으로 전개되는 팍스 코리아를 그만 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평화롭게 사는게 문제가 될거라고 보진 않는데, 문제라고 쳐도 패권국으로 나가는게 과연 우리 민족의 한을 풀어주는 방식일까요? 정치가들은 우리민족이 수많은 외침을 받았기에 그에 따른 민족적 한이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민족적 한은 같은 민족 수탈층에 대한 한입니다. 수탈층의 명분이 항상 국력이 약하기에 당할수밖에 없고 국민이 고생할 수 밖에 없으니 네들이 인내하고 고생해라였습니다. 언젠가 국력이 상승하면 해방될 것이라는 것이죠. 헌데도 그런 의지가 상부에 없었기에 문제였습니다.
    대체 역사 소설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나라 땅덩어리가 커야하고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선진국에 속하지 못해 우리가 역사에 아쉬워 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팍스로마나라는 말이 중국의 요순시대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것으로 압니다. 부국강병하기에 외세의 침략이 없고 자국민이 평안한 상태가 지속된 평화시기라는 말이죠. 헌데 이게 팍스아메리카나란 말에서 그걸 느낄 수 있는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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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10.11.24 23:39
    No. 9

    환도님 패권국이 안되면 결국 종속국이 됩니다. 역사는 잔인합니다. 그 잔인한 역사가 말해주는 것은 패권국이 되지 못하면 종속국 내지 주변국이 되었다가 망하는 결과뿐이 없습니다. 조선이 중국의 주변종속국이 된 것이 무슨 이유일까요 ? 조선도 힘이 강해서 자주국이 되고 중국도 자주국이 되고 그게 성립이 될까요 조선과 중국은 동아시아라는 한지역에 있는 국가입니다. 두 국가가 모두 자주국으로 평화롭게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 두국가가 모두 힘이 있었다면 수당과 고구려처럼 대대적인 전쟁이 발생합니다. 그건 패권국가가 2이 될 수 없는 까닭이기 때문입니다.

    환도님은 우리나라가 주변국이나 종속국이 되기를 바라나요
    우리나라가 자주국가가 될려면 지역패권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역사이구요

    님처럼 낭만적으로 자주국가로 평화롭게..........그건 이상향이죠
    그리고 님 같은 분들 때문에 결국 조선이 종속국가로서 어설프게 존속하다가 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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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11.25 01:39
    No. 10

    자려다가 잠깐 들린 비평란인데 희안한 소리를 들었네요. 저와 다른 역사를 배우신 분인 듯 합니다.
    패권국=자주국은 대체 어디서 나온 개념입니까? 이게 진실이라면 정말 알고 싶습니다.
    또 흔히들 착각하는게, 조선을 하다 까다보니 조선이 무슨 중국의 종속국이니 식민지니 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대국과 종속국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조선은 충분히 자주국이었습니다.
    나라란게 열 몇살 먹은 양아치도 아닐텐데 힘 좀 생겼다고 함부로 휘두르고 다니는게 패권국인건가요? 일단 패권국이란 개념부터가 좀 이상하긴 합니다.
    현재 세계의 패권국이라고 할 수 있는 상임이사국들이 대체역사물에 나오는 것처럼, 아니 모두다 미국처럼 국제 관계를 이끌어 간다면 과연 지구가 남아나 날 것 같습니까? 또 상임이사국을 제외한 수많은 자주독립국가들은 그 상임 이사국에 모두 종속되어있는 것인가요? 현재의 대한민국이 극동아시아에서 패권국이라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니 현재의 대한민국은 종속국이던가요?

    국가의 관계에서 상하 개념을 도입하는게 마음이 들지 않다라는 것이었는데 이상한 논쟁을 하게됐군요. 이상주의? 외려 현실 주의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유일의 패권국이고 군사 강국이라고 해서 전세계를 통일해야 분이 풀린다는 식으로 적는 대체 역사물들이 오히려 이상주의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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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11.25 10:17
    No. 11

    幻首님.. 저사람 말은 그냥 윈도우 휴지통에 쌓여있는 하얀 쪽지 취급하시길권유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시크리트으
    작성일
    10.12.01 23:21
    No. 12

    주인공은 강찬이 아니라 강철인데요;; 왜 다들 강찬이라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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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10.12.11 16:53
    No. 13

    개인적으로 대체역사를 보면서 제일 맘에 안드는게 만주 연해주 우리땅드립이죠.

    사실 그동네는 고구려 이후 우리 손을 떠난 곳이고 살고 있는것도 만주족이나 중국 한족인데 말이죠.

    조선족이 사는 간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이제와서는 우리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이 만주죠.

    그런데 대부분의 대체역사소설들이 그런점은 무시하고 고구려가 있었으니 거기는 우리땅이라며 침략하는데 한족들이나 2천만에 가까운 만주족 은 가볍게 무시되죠 =ㅅ=;

    민족국가가 완성되가는 시기에 우리민족 만세하면서 다른민족의 땅을 먹으려면 학살이나 식민지 밖에 답이 없거든요.

    어차피 대체역사물 자체가 일본이 한짓을 따라하는 자위물이니 별수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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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0.12.22 11:29
    No. 14

    대체역사소설 중에 밀리터리 성향이 강한 소설들은 아직도 김경진식의 작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좀 다른 밀리터리 소설이 나오려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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