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일부 작가 및 일부 독자분들
작품명 : 일부 작품 및 댓글들
출판사 :
재미있게 글 읽다가도 맞춤법이 틀린 부분을 보면 확 깨더군요. 오늘도 강남무원 3권을 즐겁게 보다가 집어던질뻔... 92쪽에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낳다'를 잘못 표기하셨더군요 . 그래 아들 낳았니, 딸 낳았니 응?응????!!!!!!
1. 낳다 낫다 낮다
아이를 낳다. 네 솜씨가 제일 낫다. 병이 다 낫다(나았다). 높고 낮다.
2. 돼다 되다
헷갈릴 경우 (돼 되) 대신 (해 하)를 넣어서 (해)가 말이되면 (돼) (하)가 말이 되면 (되)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시 1
그러면 안(돼 되) >>> 그러면 안(해 하)
'그러면 안해' 가 말이 되므로 ' 그러면 안돼'가 올바른 표현
예시 2
그렇게 (돼 되)면 >>> 그렇게 (해 하)면
'그렇게 하면'이 말이 되기때문에 '그렇게 되면' 이 올바른 표현
3. 어의 어이
어의가 없군 그래.
그래 어의없다 어의없어... 왜?? 왕이 없으니까 -_-
어의는 허준처럼 왕의 전담 의원이고 어처구니 없다의 뜻은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이죠
평범한 초중고대학 나와서 책 조금 끄적인 일반인입니다. 그냥 읽기만 해도 어색한게 팍 느껴지는데 하물며 글을 조물조물 마음대로 주무르시는 작가가 그러시면 곤란하죠
물론 모르고 그러시는 작가분들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헷갈리면서 틀리기 쉬운 대표적인 맟춤법 세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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