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드리고고
작품명 : 이계독존기
출판사 : 영상노트
최근들어 먼치킨물에 대한 감상이 많아졌기에 이 작품에 대해 한번 논하고자 합니다.
작가명에서부터 이미 이작품의 모든걸 알 수 있듯 이계독존기는 중원으로 차원이동한 지구인이 똑같이 판타지세계에서 차원이동한 드래곤의 모든걸 이어받고 사건을 벌이는 일종의 종합먼치킨셋트입니다.
여기서 이작품의 특징이 밝혀지는데, 이작품은 주인공이 나서서 무언가를 하려들질 않습니다. 누군가가 건드리면 그제서야 그 누군가를 작살내는거죠! 말 그대로 건드리면 고고!입니다.
마신의 단형우도 먼치킨이지만 이계독존기의 주인공은 한술 더 뜹니다. 번개? 그런건 필요없다. 손짓 한번에 산봉우리가 고고! 자금성? 용을 채찍처럼 휘두르면 한방에 고고! 청룡? 30장자리 무형강기를 몽둥이 휘두르듯 고고!
먼치킨물에 안나오면 섭섭한 이야기가 바로 여자죠. 이 작품도 여자들이 줄줄 비엔나소시지 꼬이듯 꼬입니다. 한명이 달라붙더니 그 이후로 5명이 추가가 되는군요... 그래도 혼인은 하겠다니 다행입니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먼치킨 물에 대한 감상이 많은데 그작품들 좋아하시는분은 이것도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 말그대로 건드리면 고고하는 주인공을 볼수 있습니다. 보면 속이 아주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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