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 마검, 화산 질풍검,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세계관 그리고 인물들.....
바로 한백무림서의 세계이지요
십익이라는 그 시대를 질주한 영웅 혹은 멋진 남자들이
살아가는 시대의 이야기 한백무림서 시리즈....
지금까지 3가지 이야기가 나왔고
2개는 마무리 되었고 3번째 이야기가 진행중이지요
한백무림서에서는 그야말로 하나 하나 버릴것 없는
주인공들 그리고 주변 인들이 많습니다
적들의 세력도 주인공 세력도 제 3의 인물들도.....
단순한 무협 강호만 아니라 그 뒤에 간간히 나오는
주술과 환술들의 세계 신화와 전설 고전의 세계
또한 보고 싶은 이야기들 이지요
그야말로 인제 하나의 살아있는 세계관이라고 할수 있는
한백무림서 시리즈
개인적으로 여기서 가장 궁금하면서도 자세히 이야기
되었으면 하는 것은 '동방삭'입니다
삼천갑자의 동방삭
십팔만년의 동방삭
사실상 거의 방관자 라고 할수 있는 존재 이지요
어떤 의미로는 사실상 한백무림서에서 최강이라는 수식도
부족한 사람일지도 모르지요
현재까지 삼천갑자를 살아온것이지
아니면 삼천갑자의 수명이 보장된 방관자인지 모르겠지만
흑룡 혹은 암제의 승천부터 시작해서 이번 9권까지
천잠비룡포에서 언급된 동방삭은 어쩌면 등장하면
다른 팔황이든 십인이든 사패이든......
동방삭 포스에 눌리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오래 살았다고 꼭 강한것은 아니고
만능한것은 아니지만 삼천갑자동안
뭐 하루 아니 한주에 몇시간이라도 무공 수련도 건강 차원에서
익히고 참오해 나갔다면 뭐 이건 뭐 답이 없을지도
사실 천잠 비룡포 에서도 환신이 암제의 승천을 저지하기
암울하다고 할때 동방삭도 있다 하니
그가 있다면 할만하다 라고 했으니......
한백무림서 앞으로도 나머지 십익이야기들 만으로도
10년은 그야말로 가뿐히 넘어서 20년 혹은 30년도 갈 시리즈
이지만 3개의 이야기 진행만으로도 다른 수많은
외전과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할정도의 흡입력과
세계관, 이야기를 한백림은 정말 대단하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백무림서 이야기가 끝가지 모두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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