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

작가명 : 씩스

작품명 : 용인기

출판사 : 파피루스

한마디로 "유쾌하고 코믹한 퓨전 무협소설" 같습니다.

아직 1권까지밖에 못봤지만 1권만으로도 웬만한 소설들은 상대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필력이 수준 높아 보인다는 소리지요.

이렇게 단순한 소재를 가지고 최대한의 재미를 끌어내는 소설은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정말 진흙속에 진주를 건진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한가지 확실히 말하고 싶은건 사서 볼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빨리 2권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럼..^^

[absent]

저도 며칠전에 1,2권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야차왕을 쓴 작가인데..

야차왕을 보긴했지만 꼭 맘에 드는 작품은 아니었고, 그 분의 필력은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용인기는 재밌더라구요.. 한번쯤 읽어보세요..

내용은 판타지의 골드드래군이 차원이동(영혼만)을 했는데, 거의 망해가는 문파의 문주입니다. 문도수 4~5명.ㅎㅎ 하는 말도 재밌고 상황도 재밌습니다..

[한가장주]

여기가 황보놈의 레어냐 <- 완전 추전

[조아조하]

연재때 부터 쭈욱 봐왔지만 정말 작가님의 글솜씨는 대단하시더라구요.
단순하다면 정말 단순한 내용을 가지고 그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니.
역시 작가님은 다르더라구요.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빨리 3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작년인지 모르겠지만 과거 마신이 있었다면 올해는 용인기라고 봅니다.

[무한검로]

신정님! 전 씩스님은 라이프 어게인을 쓰신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럼 야차왕을 쓰신 가나님이 곧 씩스님이란 말씀이신가요? -ㅁ-;;;;

아무튼 저도 용인기 재밌게 봤습니다. 어서 후속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재용在容]

황보 놈의 레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겼지요.... 참신한 필력과 내용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뇌뢰腦雷]

캬.. 사실 저는.. 용인기를 문피아에서 선작해서 보려다가..
Title을 보고 ' 헉~ 뭐여 이거.. 투명 드래곤인가? ' 하고 안봤었는데요..
ㅋㅋㅋㅋ

책으로 보니.. 우왕 굳! 이드라구요..

정말 이야기꾼의 기질이 다분하신 것 같습니다..

[포필]

신정님. 야차왕의 작가님은 가나 님인데요? 신정님이 야차왕의 작가님이시라는건가요?? 용인기 재밌죠. 저두 2권다봣음. 마지막... 황궁같다오는걸 소풍같다오는것처럼 말하는..

[absent]

용인기 책 보면 작가에 관한 간단설명이 나오는데 거기서 야차왕이 보여서 그렇게 말한거에요.. 야차왕이랑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보리콜더]

야차왕과 황궁법사입니다.
무협이지만, 판타지의 향기가 다분히 묻어났던 작품들이죠.
용인기도 그런 의미에서......

[悲戀歌]

근데 주인공은 유희도 한번 안해본거 같아요.ㅋㅋ
인간의 몸에 들어갔는데 오만하고 광오하고... 그런거 보면.ㅋㅋㅋ

[10억조회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가 황보놈의 레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우(劒友)]

표지 문구 상에 광고만 그렇게 나온 것이죠.
서로 다른 작가...^^;

[눈을감지마]

네 본문에 보다보면 유희한번도 안했다고 나옵니다.
인간세상은 초짜죠..
암튼 엄청 재밌고 흥미 진진 하다는거..
막장으로 갈것같은 소재임에도 곳곳에 개념탑제가 되어 있어 더욱 재밋는거 같아욥..추천..

[무한검로]

아 같은 분이셨군요. -ㅁ- 황궁법사...도 쓰셨다니

몰랐던 사실이군요. =ㅅ=;

아무튼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나]

안녕하세요 야차왕의 가나입니다. ^^

용인기와 황궁법사는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
(파피루스 출판사의 광고문구 때문에 오해하시는 것 같네요;;)

여러 독자님들께서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럼 빠샤 ^^)/

[디앤씨미디어]

안녕하세요. 파피루스입니다.

이번에 나온 "용인기"는 "라이프 어게인"을 쓰신 씩스 님의 후속작입니다.
광고 문구 탓에 혹시 가나 님이나 견화 님의 후속작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 모양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야차왕(가나), 황궁법사(견화)와 같은 파피루스 신무협 판타지 소설의 계보를 이어 나갈 새로운 작품이라는 의미에서 두 작품을 언급한 겁니다.

잠시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