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수부타이
작품명 : 벼락대제
출판사 : 마루
오늘 대여점에 가보니 벼락대제 4권이 나왔더군요.
3권의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던 터라 4권을 집어들기가 망설여 졌습니다만.. 고민끝에 집어든 4권.. 그리고 그에 따른 감상은..
헬 앤드 헤븐(?), 개목걸이의 악몽은 안녕~~~ 이었습니다.
덧붙이자면 히로인 대신에 대체머핏(?)으로 희생당한 여인에 대한 묵념이 되겠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시련을 한 고비는 넘겼다고 봅니다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테레지아와의 (신분적) 갈등문제와 함부이세력의 성장이 흥미로운 한 권이었습니다.
[덧]: 천국이라고는 했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부타이님의 주인공 굴리기.. 보통 굴리더라도 주인공인 이상 신체적훼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수부타이님은 가차가 없으십니다.
뭐 그래도 남자인만큼 얼굴에 상처 좀 남건 신체 좀 훼손이 되던(외팔검객처럼 치명적인 신체적손상은 아닙니다만..) 히로인이 당하는 것에 비하면 충격은 덜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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