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균
작품명 : 하얀 로냐프 강 2부
출판사 :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하얀 로냐프 강 2부라는 제목의 책을 보았습니다.
하얀 로냐프 강을 너무 좋아해 소장 중인 저로선 눈이 번쩍 뜨이는 제목이었습니다.
4권까지 전부 다 한번에 구입 후..
1권을 펼치며..
'1부를 너무 완벽하게 맺으셨는데.. 2부에서 깨는건 아닐런지.. 용비불패 외전 처럼되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왠걸,
세월이 흘러서인지 더욱 성숙해지고 완성된 필력을 구사하며 전개되는 루우젤 독립전쟁..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나 하나하나가 전부 생생하게 살아있으며 개성있는 인물구성.
머릿속을 하얗게 만드는 심리전과 가슴을 때리는 감동.
지금까지 읽은 모든 무협&판타지 중 최고라 생각했던 1부의 전략, 전술을 우습게 만드는 고도의 전술들..
진짜! 쏟아지는 요즘 책들 속에서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작품하나가 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횡설수설 말이 길었지만.. 바로 사 읽을 것을 강력 추천 해드립니다.
1권 명대사 "역사가 우리를 부르는가, 우리가 역사를 만드는가."
2권 명대사 "베렌테른 평원에는 더 이상 달이 뜨지 않는다."
"여기서 나의 꿈은 끝이났다...... 하지만 여러분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
"목표는 루우젤 전역, 네프슈네 나이트 전원 돌격태세!!"
3권 명대사 "너에게도 기사의 피가 흐르고 있단 말이다. 메일룬 ㅇㄹ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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