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아웨
작성
07.08.24 20:27
조회
1,532

작가명 : 이상균

작품명 : 하얀 로냐프 강 2부

출판사 :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하얀 로냐프 강 2부라는 제목의 책을 보았습니다.

하얀 로냐프 강을 너무 좋아해 소장 중인 저로선 눈이 번쩍 뜨이는 제목이었습니다.

4권까지 전부 다 한번에 구입 후..

1권을 펼치며..

'1부를 너무 완벽하게 맺으셨는데.. 2부에서 깨는건 아닐런지.. 용비불패 외전 처럼되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왠걸,

세월이 흘러서인지 더욱 성숙해지고 완성된 필력을 구사하며 전개되는 루우젤 독립전쟁..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나 하나하나가 전부 생생하게 살아있으며 개성있는 인물구성.

머릿속을 하얗게 만드는 심리전과 가슴을 때리는 감동.

지금까지 읽은 모든 무협&판타지 중 최고라 생각했던 1부의 전략, 전술을 우습게 만드는 고도의 전술들..

진짜! 쏟아지는 요즘 책들 속에서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작품하나가 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횡설수설 말이 길었지만.. 바로 사 읽을 것을 강력 추천 해드립니다.

1권 명대사    "역사가 우리를 부르는가, 우리가 역사를 만드는가."

2권 명대사    "베렌테른 평원에는 더 이상 달이 뜨지 않는다."

                   "여기서 나의 꿈은 끝이났다...... 하지만 여러분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

                   "목표는 루우젤 전역, 네프슈네 나이트 전원 돌격태세!!"

3권 명대사    "너에게도 기사의 피가 흐르고 있단 말이다. 메일룬 ㅇㄹㅅㅋ!!"


Comment ' 5

  • 작성자
    Lv.93 바꿔볼까
    작성일
    07.08.24 20:38
    No. 1

    진짜.. 최고의 소설이긴한데.. 1부의 포스가 워낙 강하기때문에.. 2부를 사람들이 별로 만족 못하는듯요.. 1부 주인공의 향수가 너무 짙어서 못보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7.08.24 21:58
    No. 2

    2부 정말 재밌습니다. 감탄입니다. 1부도 좋지만 2부 정말 괜찮아요. 수우판, 엘리미언 완전 소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수아뜨
    작성일
    07.08.25 10:32
    No. 3

    바로 얼마전 5권 완결이 나왔죠.
    부록으로 스토리북인가(?) 하는 것도 같이 딸려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25 11:16
    No. 4

    어라.. 2부 아직 5권 안 나오지 않았나요?
    뭐.. 저도 읽다가 중간중간에 자꾸 퀴트린 생각이 나서 힘들(?)지만
    수우판도 너무 좋아합니다. 수우판X엘리미언으로 패러디 장난도 좀 쳐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7.08.25 20:27
    No. 5

    어라..메일룬의 성이 ㅇㄹㅅㅋ 였던가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율이 쫙~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51 판타지 하얀로냐프강 2부 이백년의 약속-미리나름 +6 Lv.4 퐁풍퓽 07.08.29 1,649 2
3250 판타지 오랜만에 라무네지아 꽃 향기를 다시 읽고... +8 Lv.9 훈.D 07.08.28 3,979 1
3249 판타지 이광섭님의 <하류검사> 1권을 읽고. +7 Personacon 검우(劒友) 07.08.28 2,065 1
3248 판타지 기대 이상입니다. 백서현님의 '데이 브레이커' +13 SanSan 07.08.27 3,081 3
3247 판타지 세븐메이지를 보고있는데 거슬리는점... +8 Lv.1 꽃나이트 07.08.27 2,581 1
3246 판타지 더리버스가 지배하는 세상...명왕하데스 +5 Lv.1 神색황魔 07.08.27 1,653 2
3245 판타지 환상유희 추천합니다. +3 Lv.12 cass 07.08.27 1,027 2
3244 판타지 서브라임 +7 Lv.71 뇌뢰腦雷 07.08.27 1,026 2
3243 판타지 데이 브레이커 1권 +4 Lv.24 마법시대 07.08.27 1,621 1
3242 판타지 그 계곡에 달을 묻고... +5 Lv.15 예린이 07.08.26 1,051 2
3241 판타지 검류혼님의 머메이드사가.(미리니름) +18 만년음양삼 07.08.26 2,772 1
3240 판타지 머메이드사가 +8 Lv.31 자쿠 07.08.26 2,225 1
3239 판타지 그가 쓰면 다르다 태제공감, '명왕 하데스' 진명(震鳴) 07.08.26 1,578 3
3238 판타지 나이트골렘을보고 +11 Lv.4 퐁풍퓽 07.08.26 2,312 1
3237 판타지 하얀로냐프강-다시봐도 가슴찡한이야기 +4 Lv.4 퐁풍퓽 07.08.25 1,548 2
3236 판타지 세븐메이지 [권경목님 또 한껀 하시네] +4 Lv.2 불멸자 07.08.25 3,000 9
3235 판타지 감상+추천/ 희망을 위한 찬가 +6 Lv.1 신재민 07.08.25 1,685 6
» 판타지 하얀 로냐프 강 2부- 이백 년의 약속.. 미... +5 Lv.1 아웨 07.08.24 1,533 1
3233 판타지 벼락대제 4권(미리니름) +16 Lv.96 괴도x 07.08.24 1,431 2
3232 판타지 임경배님의 '더 크리처' +9 SanSan 07.08.24 3,669 1
3231 판타지 발전하는 기갑물 로열3권 (미리니름) +78 Lv.67 로얄밀크티 07.08.24 4,097 2
3230 판타지 (미리니름) 마법학원 임모사트 아카데미 +1 Lv.1 神색황魔 07.08.23 1,538 1
3229 판타지 엘무어시온에 대한 감상.. +4 Lv.1 판타지光 07.08.23 1,404 1
3228 판타지 프로즌님의 일곱번째기사. +2 만년음양삼 07.08.21 2,069 1
3227 판타지 R.A 살바토래의 다크엘프 트릴로지, +7 만년음양삼 07.08.21 1,295 2
3226 판타지 장천무한..절대자의 고독 +15 Lv.1 방조남 07.08.20 2,324 1
3225 판타지 남희성님의 <달빛조각사> 7권을 읽고. +5 Personacon 검우(劒友) 07.08.19 2,156 1
3224 판타지 와.. 화끈한 소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1 라바 07.08.19 2,656 1
3223 판타지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9 Lv.39 둔저 07.08.19 2,320 1
3222 판타지 월야환담채월야를 보고 +11 Lv.4 퐁풍퓽 07.08.19 1,982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