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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
07.08.27 16:53
조회
1,652

작가명 : 태제

작품명 : 명왕하데스

출판사 : 북박스

**미리니름**경고**

명왕 하데스는 게임판타지이다.

요근래 살짝 게임판타지를 땡기는 관계로 게임판타지가

신작으로 나오면 닥치는대로 보고 있다.

명왕 하데스의 주인공은 하데스다.... ;;;

주인공은 서울 명동파의 2인자 연우다. 고등학교 졸업후

어찌어찌해서 건달세계에 들어왔던 그는 조직이 와해되

면서 친구의 권유로 더리버스라는 가상현실게임을 접한다.

더리버스는 한소프트에서 만든 전세계 70% 가 즐기는 세

계최고의 가상현실게임이다. 하지만 이름바 형님들이었던

연우는 평범한 사람과 틀렸다. 다른 건달도(덕근이와 길용

이.연우의 오른팔,왼팔, 사실 이 둘은 더리버스에서 어느

정도 유명한 캐릭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더리버스

를 하게 되고 또 친구의 계략(금왕이 친구일수도,, 아닐수도?;;)

으로 연우는 더리버스 내에서 분노를 느끼고 더욱더 게임

에 집착하게 된다.

이러면서 주변 인물의 인연으로 어찌해서 더리버스를 할

때에 필요한 캡슐 중 전세계에 4개뿐인 최고의 캡슐을 얻

게 되고 더리버스라는 게임 내의 지배자 자리를 위해 싸우

는 한소프트사 내의 권력다툼으로 인해 원하지도 않은 명왕

자리를 얻게 된다.

조금은 억지스럽게 주인공에 다가오는 기연(게임초보에서

게임 내의 3명밖에 없는 히든스페셜캐릭이 되는 기연)에 살짝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맨뒤에 작가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하

여금 3권을 기대하게한다.

조금은 억지스럽고 끊기지만 그것보단 장점이 더 많은 소설

임이 틀림없다...^^


Comment ' 5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08.27 17:02
    No. 1

    타이틀만 보고 퓨전 판타지인줄 착가하고 빌려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읽었습니다. 게임소설은 거의 보지 않았지만, 게임 소설치곤 잘 쓰여진 듯 했으나, 게임소설의 한계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막장 인생이 게임을 시작하는 동기, 전국민 중 80%가 빠져들었다는 게임(소설 속에서 말하는 정도라면, 분명 정부에서 제재가 가해질겁니다. 일상이 절대 불가능하니), 기업의 세력 싸움을 게임을 통해서 한다느니, 전세계인을 상대로한 큰 에피소드(말이 에피소드지, 스타 등의 게임으로 치면 확장판 정도의 영향력있다고 소개하면서....)가 소수를 위한 장치이고, 그것도 기업에서 선택한 유저들만을 위한 것이라니, 히든 에피소드라고 했다면 이해나 하지, 그리고 일관성 없는 게임룰 적용은 또 무엇이고, 세계인이 놀랄정도의 완성도와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이, 메뉴얼도 숙지못한(원초적인 기본만 아는) 주인공의 무식한 삽질만으로도 정복되는 단순함 등등.......
    역시 게임소설은 이런 것인가 하면서, 다음엔 다신 게임소설을 보지 말자라는 각오를 재차하게 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진명(震鳴)
    작성일
    07.08.27 17:34
    No. 2

    그것이 게임소설의 한계임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속히 환상류라고 불리우는 게임소설보다 그 틀이 잘 잡혀져있고
    이미 세질의 책을 내신만큼 내용도 충실한것 같고...뭐, 이전에도 주인공이 메뉴얼 숙지 안하고 게임하는 소설 많았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하지만 플레이어는 정말 메뉴얼 숙지 지대로였죠. 할아버지랑...같이! 그래도 무개념 깽판 소설보다야 백번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27 18:13
    No. 3

    幻首님 댓글을 보고 있으면 제가 이 책을 읽었나 착각이 드네요. 어쩜 제가 읽은 것과는 내용이 전혀 반대죠?
    분명 에피소드를 통해 거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말이죠. 확장판 정도의 영향력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어요. 메뉴얼도 숙지못한 단순한 주인공까지는 알겠는데 아직 마계에 머무는 주인공이 언제 세상을 정복했다는 것인지 =.=
    무작정 비판하시는 것도 아니고 뭔가 평이 억지스럽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야운고월
    작성일
    07.08.27 18:19
    No. 4

    가끔 게임소설을 봅니다. 대다수는 일권도 마저 읽을 가치가 없지만 게임소설을 읽을때 가지는 예정기대치가 다른소설보다 무척 낮기 때문에 어쩌다 몇권정도는 읽을 만한 게임소설이 나옵니다. 가끔 기다리는 게임소설이 나타나기도 하죠.
    명왕 하데스는 기존의 게임소설이 가지는 단점과 식상함 등을 고루 갖추고 나왔는데 이는 게임소설이 가지는 한계점이 아니라 작가들의 한계점입니다.
    전 그들이 원하는 소설수준이 그것밖에 안되고 능력이 안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가상현실이라고 나오는 게임들이 몇년전에 나온 와우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보이게 만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08.27 19:18
    No. 5

    책에 적힌 그대로만 읽는다면, 확장판 정도의 영향력도 없고, 정복도 없지요. 하지만 분명 내용엔 있었습니다. 무작정 비판한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소설이 작가 설정 나름이라지만, 과연 현실에서 저런 게임이 나온다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게임에는 문외한격이지만, 어설프게나마 와우같은 게임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책속의 게임은 와우보다 완성도도 떨어지고, 세계관도 떨어지고, 그 기업은 운영도 떨어집니다. 성공할 매리트가 없는데, 말로만 세계 제일이다 해놓고 무조건 이해하란식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래픽만 좋은 게임 많습니다. 인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작은 별로 없습니다. 하데스를 읽다보면, 실제같은 가상현실말곤 내세울게 없어보입니다. 책에서 내세운 장점은, 가상현실로 진입 이탈할 때 나타나는 빛으로 인한 현실과의 구분이 생겨 대박 쳤다는데, 과연 그런 요소만으로 대박은 칠 수 있겠으며, 가상현실은 아니라지만, 기존의 디아블로 같은 게임들은 머랍니까? 기존것을 자신만의 특색인냥 하는 것도 우습습니다.
    게임소설 중에선 수작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은 하나, 소설 그 자체로서는 별로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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