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 불멸자
작성
07.08.25 14:31
조회
3,000

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세븐메이지

출판사 :

나이트골렘을 나름 재미있게봤던터라 책방 아주머님을 졸라 세븐메이지를 주문했습니다. 오면 꼭 전화달라고 해놓았죠. 운이 닿지않아 몇분 먼저 봐버렸습니다. 다시 주인아주머니와 담판 후 걸려온 밤 11시 전화

"때르릉~~ 세븐메이지 7권 들어왔어요"

집사람하고 밤길을 함께 손붙잡고 걸어가 보시락대는 비닐봉투에 7권을 담아오면서 모처럼 즐거운 기분입니다.

헌데~~~

밤새워 읽어가는 도중..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역시 7권뒤에 8권을 기달려야하는 그 가슴아픔을 앞으로 또 해야만 하는구나..

권경목님..당신은...저를 또 길들이시는군요.

하루빨리 8권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나이트골램보다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구요..이렇게 졸라도 천천히..완성도 있는 글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습작으로 메이지쪽 소설을 몇년 생각하고 쓰고있습니다만, 역시 호쾌하고 빠른전개, 그리고 두근거림..주인공은 seven 을 달성할 수 있겠죠...

마법의 설정은 나름..창조와 모방을 통해 작가님 나름의 세계를 만들어주셨구요. 나이트골렘의 기사중심에서 메이지중심의 세계관으로 바뀐정도...외에는 작가님의 같은 작품이다보니 두 작품 모두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이 오더군요..

그럼 8권 기대해 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2 기운생동
    작성일
    07.08.25 15:14
    No. 1

    나이트골렘은 오타때문에 짜증나 1권 중간에 치워버렸었죠...
    그러다 얼마전 로열과 표절 논쟁때문에 다시 잡은 소설...
    최근에 본 책중 최고였죠..물론 마무리를 너무 급히 끝내서
    어중간했지만 충분히 만족....

    그뒤 바로 읽은 세븐메이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아직은 나골보다는 진도가 덜 나간듯하지만
    딱딱 끊어져 어색하던 문장도 거의 없어지고 작가님의 단어 선택의
    폭도 넓어진듯 합니다.....

    앞으로 이름만으로 믿고 선택할수있는 작가분이 나타났다는건 제겐
    또다른 기쁨......

    다시 나골과 세븐메이지를 잡을 계기를 준 로열에게 또다른의미에서
    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07.08.25 22:18
    No. 2

    별네개반..나머지반은...마무리 아쉽지않게 15권정도면...반채워서..
    다섯개~~~ ^^
    새로운세계의 창조, 성장,좌절,어둠의세력,기연,만남,신화,구출,복수
    재미가 잘버무리된 산채비빔밥같은 소설~~~
    2007년 출판베스트를 12월에 뽑는다면 단연순위권인소설~8권 은 한가위전에 볼수이기를 바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08.25 23:46
    No. 3

    작품 2개로 이렇게 사랑받기도 힘든 일이지요. 행복한 작갑니다. 권경목님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얼룩쉬리
    작성일
    07.08.27 01:44
    No. 4

    최고의 소설 8권 빨리 나와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51 판타지 하얀로냐프강 2부 이백년의 약속-미리나름 +6 Lv.4 퐁풍퓽 07.08.29 1,649 2
3250 판타지 오랜만에 라무네지아 꽃 향기를 다시 읽고... +8 Lv.9 훈.D 07.08.28 3,979 1
3249 판타지 이광섭님의 <하류검사> 1권을 읽고. +7 Personacon 검우(劒友) 07.08.28 2,065 1
3248 판타지 기대 이상입니다. 백서현님의 '데이 브레이커' +13 SanSan 07.08.27 3,081 3
3247 판타지 세븐메이지를 보고있는데 거슬리는점... +8 Lv.1 꽃나이트 07.08.27 2,581 1
3246 판타지 더리버스가 지배하는 세상...명왕하데스 +5 Lv.1 神색황魔 07.08.27 1,653 2
3245 판타지 환상유희 추천합니다. +3 Lv.12 cass 07.08.27 1,027 2
3244 판타지 서브라임 +7 Lv.71 뇌뢰腦雷 07.08.27 1,026 2
3243 판타지 데이 브레이커 1권 +4 Lv.24 마법시대 07.08.27 1,621 1
3242 판타지 그 계곡에 달을 묻고... +5 Lv.15 예린이 07.08.26 1,051 2
3241 판타지 검류혼님의 머메이드사가.(미리니름) +18 만년음양삼 07.08.26 2,772 1
3240 판타지 머메이드사가 +8 Lv.31 자쿠 07.08.26 2,225 1
3239 판타지 그가 쓰면 다르다 태제공감, '명왕 하데스' 진명(震鳴) 07.08.26 1,578 3
3238 판타지 나이트골렘을보고 +11 Lv.4 퐁풍퓽 07.08.26 2,312 1
3237 판타지 하얀로냐프강-다시봐도 가슴찡한이야기 +4 Lv.4 퐁풍퓽 07.08.25 1,548 2
» 판타지 세븐메이지 [권경목님 또 한껀 하시네] +4 Lv.2 불멸자 07.08.25 3,001 9
3235 판타지 감상+추천/ 희망을 위한 찬가 +6 Lv.1 신재민 07.08.25 1,685 6
3234 판타지 하얀 로냐프 강 2부- 이백 년의 약속.. 미... +5 Lv.1 아웨 07.08.24 1,533 1
3233 판타지 벼락대제 4권(미리니름) +16 Lv.96 괴도x 07.08.24 1,431 2
3232 판타지 임경배님의 '더 크리처' +9 SanSan 07.08.24 3,669 1
3231 판타지 발전하는 기갑물 로열3권 (미리니름) +78 Lv.67 로얄밀크티 07.08.24 4,098 2
3230 판타지 (미리니름) 마법학원 임모사트 아카데미 +1 Lv.1 神색황魔 07.08.23 1,538 1
3229 판타지 엘무어시온에 대한 감상.. +4 Lv.1 판타지光 07.08.23 1,404 1
3228 판타지 프로즌님의 일곱번째기사. +2 만년음양삼 07.08.21 2,069 1
3227 판타지 R.A 살바토래의 다크엘프 트릴로지, +7 만년음양삼 07.08.21 1,295 2
3226 판타지 장천무한..절대자의 고독 +15 Lv.1 방조남 07.08.20 2,324 1
3225 판타지 남희성님의 <달빛조각사> 7권을 읽고. +5 Personacon 검우(劒友) 07.08.19 2,156 1
3224 판타지 와.. 화끈한 소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1 라바 07.08.19 2,656 1
3223 판타지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9 Lv.39 둔저 07.08.19 2,320 1
3222 판타지 월야환담채월야를 보고 +11 Lv.4 퐁풍퓽 07.08.19 1,982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