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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꽃나이트
작성
07.08.27 17:41
조회
2,581

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세븐메이지

출판사 : ?

지금 3권을 읽고있고,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만...

점점 거슬리는게 있었으니..

캐릭터 이름들을 왜 약자로 지으려 하는지..

담, 일, 팜.... 등등.

처음엔 주인공을 담이라고 할 땐 그러려나 보다 했는데,

왠만한 인물들에게 전부 약식이름을 지어주니깐 몰입도가 흔들거리고 있습니다..ㅠㅠ

가볍게 느껴진다고 할까....

이런거에 초연해져야 하는데.. 쩝.


Comment ' 8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8.27 17:55
    No. 1

    외국에서는 젊던 늙던 친한 친구 사이는 이름을 줄여서 쓰는
    경우가 다반수죠. Matthew같은 경우는 그냥 맷, 데니엘은 덴 데니
    알랜산더는 엘, 알렉스 등등 많죠. 그래서 작가님이 그러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27 18:04
    No. 2

    그래도 서술에서까지 줄여서 쓰는 경우는 별로 없긴 하죠..
    전 그다지 신경 안쓰셨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8.27 18:11
    No. 3

    흠 ;ㅁ; 별로 없죠 산산님 말씀대로 //
    저도 그다지 신경은 안쓴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07.08.27 18:16
    No. 4

    처음엔 저도 헷갈렸는데(내용중에 이름찾기도 쏠쏠 ㅋㅋ) 몇권지나니깐 적응이 ㅠ.ㅠ 역시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동물이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7.08.27 20:39
    No. 5

    원래 한글자는 뜻이 좋답니다.
    해. 달. 별. 눈 코 입...

    두글자가 안좋은 뜻이 많죠.
    전쟁. 종교. 미신. 남녀 성기를 뜻하는 말들...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SIL
    작성일
    07.08.27 21:57
    No. 6

    ......당장 기억하기 편해서... 저로서는 편리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眞펜릴
    작성일
    07.08.28 00:16
    No. 7

    개인적으로 글 쓰면서 대화에서는 애칭을 쓰고 서술에서는 풀 네임을 쓰곤 했는데, 이것도 한참 쓰다보면 상당히 거슬립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ko**
    작성일
    07.08.28 17:33
    No. 8

    캐릭터간 감정표현이나 관계를 표현할때 자주사용되는 장치가 애칭입니다. 윗분들이 설명하셨듯이 외국(서양권)에서는 애칭을 자주씁니다.

    외국영화나 소설을 보시면 서로 소개를 할때 우호적인 분위기라면 정식이름을 먼저 말한뒤 애칭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이러면 상대방은 처음 몇번은 예의상 정식이름으로(스미스부인 등등)부르지만 상대가 계속 자신의 애칭을 강조하면 다음부턴 허물없이 친한 관계로 넘어가는식이죠.

    반대로 친한 사이라도 상대에 대해 매우 화가 났다면 풀네임으로 불러서 캐릭터의 감정상태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방식은 매우 흔한 방식이죠
    거기다 작가가 이야기 중간중간에 끼어들면서 서술하는 방식이면 각 캐릭터마다 정식이름으로 부르거나 애칭으로 부름으로써 독자에게 차별성을 주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애칭으로 부르는 쪽이 좀더 친밀감이 사니까요.
    우리도 친한사이끼리는 이름보단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까 거기에 비교하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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