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검류혼
작품명 : 머메이드사가
출판사 : 대원씨아이
머메이드사가. 제목을 처음 봣을때는 뭐랄까, 그렇다, 게임 판타지라는 느낌이 많이 풍겼다.뭐 본 이유는 작가님 떄문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게임판타지 종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머메이드 사가를 봤다. 대원씨아이는 표지에 ‘OOO 퓨전 판타지 OO소설’이라고 안써져 있으니, 그냥 보는것 뿐이다.
역시 검류혼님의 소설의 주인공은 평범하지 않다.
천재天才. 하지만 그 천재적인 재능을 감추려는 부모.
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하지만 현대 에서의 내용은 건너 뛰어 버린다.
난데없이, 해인의 부모가 해인보러, 해인사로 가라고 한다.
왜? 왜 가라는거지.
그리고 가서 판타지 세계로 가버린다.
솔직히 많이 당황했다.
어떠한 개연성도 없이 그냥 빠이바이.. 해버리다니
일단 현대->판타지로 넘어갈때 약간의 복선은 깔아 두신것 같지만
현대 에서의 이야기를 두루뭉술 하게 풀어놓고 그냥 판타지로
넘어가다니, 솔직히 난감했다.
판타지 에서의 얘기는 솔직히 난감했다.
가자말자 왕자는 자신의 존재를 버리고 -
해인에게 이마에 착용하는 유니크급 아이템을 넘겨준다.
뭐랄까, 일정한 제약도 걸어둔것 같지만 그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에,
소설에서는 평행우주론을 사용했다.
1에서의 나가 있으면 2에서도 내가 있다 라는.
그리고 우리의 인어공주님.
주인공의 이상형은 인어공주다.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고 얼마 안되서 만난 인연.
인어공주는 엄청 예뻣다. 그리고 인어공주의 애완동물도 쎄다.
말도안돼.. 용 이라니...
거기에 말하는 붉은거북이...
뭐랄까.. 초반에 비해 약간 핀트가 어긋나 코믹물로 간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이.고.깽 ( : 이계 고등학생 깽판물. 이아닌 왠지 이.고.견 ( : 이계 고등학생 견학물 이라는 느낌이 물씬...
주인공은 아직 1권이라 어떠한 능력도 없지만 약간의 예지능력,
그리고 인어공주는 그런 주인공의 보디가드격 역활을 할것 같다.
음, 그래도 2권이 기대되는 소설이기도 하다.
.. 1권 마지막 부분이 약간 팍! 끊겨서 그런지, 2권이 많이 보고 싶다. 검류혼님의 스킬인 절단마공은 여기서도 어김없이 발현됨.
!!! 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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